[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소방서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연영직 소방교 등 4명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응급처치)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증평소방서는 지난 달 25일 열린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최강소방관)에서 문사진 소방장이 3위를, 지난 9일 열린 구급분야(응급처치)에서 연영직, 김낙구, 장병주, 오영택 소방교가 3위를 차지했다.
또 9월에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함께 열리는'2018년 제 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증평소방서가 구급분야(응급처치)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에 대한 능력평가와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국 시ㆍ도 대표팀이 각종 재난사고 현장 대응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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