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인상] 영동중 이예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37회 충북 시·군 대항 마라톤대회 3일째인 13일 오늘의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영동군 이예원 선수(영동중 1학년).

이 선수는 이날 3소구간 3.1㎞를 11분32초로 주파했다.

오늘의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대해 이 선수는 "좋았다"고 짧게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역전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해 이 선수는 "주로 도로 위 주행을 많이 연습했다"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쌓았음을 전했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 선수는 "열심히 훈련에 임해 앞으로 큰 대회에 나가 메달을 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피력했다.

이 선수는 "5학년때부터 중장거리를 시작했다"며 "중장거리 분야에서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선수는 또 "상을 받게 돼 가족들로부터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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