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 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교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명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제천시의회 주영숙·하순태·이영순 의원과 홍희표 동장 및 프로그램 운영 강사,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훌륭한 강사진과 쾌적한 시설에서 개인이 배우고자 했던 것들을 마음껏 익히시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해 6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만족도 조사 및 의견을 반영, 올해부터는 민요교실을 추가 개설했다.

교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기타교실(월·수 오전 10시, 강사 이재현) △노래교실(월·수 오전 10시, 강사 정근옥) △몸 펴기 생활운동(월·수 오후 2시, 강사 강신향) △중국어교실(월·수 오후 2시, 강사 주패)△에어로빅(화·목 오전 10시, 강사 최은정) △스포츠댄스(화·목 오후 2시, 강사 안수진) △민요교실(화·목 오후 2시, 강사 박경자) 등 7개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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