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친절행정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문재영 선임행정원, 이지연 행정원, 손성은 행정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개교 48주년을 맞이해 우수 교직원 및 학생, 협력업체 종사자 포상과 함께 친절행정상 부문을 신설했다.

친절행정상의 첫 수상자로는 인사팀의 문재영 선임행정원, 연구관리팀의 이지연 행정원과 문화기술대학원의 손성은 행정원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친절행정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문 선임행정원은 연구비통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구지원 행정업무를 크게 개선했다. 

이 행정원은 교육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맞춰 교내 연구비 관리 시스템 간소화를 추진,연구자들의 효율적 과제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손 행정원은 교내 문화공연 행사를 담당하며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지휘자 금난새와 같은 최정상급 예술인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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