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2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천안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윤노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과 자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농협 장학생은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가계비 절감을 위하여 농협 이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자녀 71명에게 100만원씩 총 7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천안농협은 장학금 지원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86명에게 약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조합원의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윤노순 조합장은 “천안농협 장학사업은 농촌에서 높은 등록금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고자 농협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양성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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