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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는 학습이 필요하다. 단지 주민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차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유지하고 각기 다른 주민의 삶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옥천군은 이러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이미 인식해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주민행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확대를 선정,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은 현 정부 3.0시대에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개방, 소유, 소통, 협력의 가치를 회복하고 정부 3.0의 국정비전을 실현하는 최적의 파트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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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기
2013.09.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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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Well-Being)을 우리말로 직연하면 '잘 살아간다'·'잘 지낸다'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의(衣)·식(食)·주(住)에 있어서 가장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의미한다. 즉, 단순히 물질적으로 '잘먹고 잘사는 인생'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전한 문화적 삶'으로 이해해야 하며 '가장 인간답게', '가장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고 이것이 진정 '웰빙'이 추구하는 목표다. 폴 제인필저(Paul Zane Pilzer)는 앨빈 토플러가 예견한 '제3의 물결'인 정보화 사회 다음 단계로 '웰빙혁명'이 밀려올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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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천
2013.09.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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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부동산 취득세의 세율구조를 보면 주택 유상 거래시 취득세 4%를 내야 하나 한시적으로 올해 말까지 거래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이면 50%를 감면받아 2%만 내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올 초 정부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 취득세 추가 감면을 통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자 6월 말까지 취득가격 9억원 이하는 1%, 9억~12억원은 2%, 12억원 초과는 3%의 세율을 적용하도록 하는 4·11부동산대책을 발표해 생애 최초로 6억원 이하 주택 구입시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했다. -지방재정상황 우선 고려해야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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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우
2013.09.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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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면 추석이다. 중추절, 가배, 한가위라고도하며,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추석은 고대사회의 풍농제(豊農祭)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가을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자연의 도와줌에 대한 고마움과 제례로서 조상에 감사를 드리는 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당연한 의식이다. 이것이 유교시대에 들어오면서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으로 전승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추석은 생활터전을 찾아 각지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이 모여 조상에 대한 제사에 동참함으로써 혈연의 정을 나누고, 친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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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귀현
2013.09.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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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기회의 신'은 카이로스다. 이 신은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다.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고, 어깨와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으며 발뒤꿈치를 들고 있다. 이렇게 기이하게 생긴 이유를 보면 이렇다. 앞머리를 무성하게 늘어뜨린 것은 쉽게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지나가면 다시 잡기 힘들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저울과 칼을 든 이유는 신중히 판단하라는 의미이고, 어깨와 발에 날개가 있고 뒤꿈치를 들고 있는 이유는 최대한 빨리 지나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회란 바로 이와 같다.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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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덕
2013.09.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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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7월 어느 여름밤의 좌담회가 생생하게 되새김질돼 아찔한 요즘이다. 우리 지역 걸출한 인물이셨던 최경록 장군(13대 육군참모총장, 국회의원, 교통부장관, 주멕시코·영국·일본 대사 역임)을 모시고 뜻있는 청년 몇 명이 좌담회를 가졌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선 뒤 평소 바른 말 잘 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선배가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불안했던지 주일대사 직을 제의해 와, 최 장군은 1980년 9월 7대 주일대사로 나가게 된다. 그는 부임 후 불온·이념서적, 특히 북한에서 발행된 책들이 아무 제재 없이 그대로 본국으로 흘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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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구
2013.09.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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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무병장수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로마시대에는 22세, 중세 유럽은 32세, 1840년대 미국은 41세였다. 우리나라도 조선총독부의 인구·사망신고자료(1926∼1930년)에 의하면 당시 평균수명은 33.7세였다. 1960년 52세, 1970년 62세, 2000년 76세에서 지금은 81세에 이르고 있으니 그 소망은 많이 이뤄진 셈이다. 이 같은 인간의 수명 연장은 의외로 의학발달 때문이 아니라 영양 개선과 상·하수도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전염병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명을 지배하는 유전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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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2013.09.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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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시인 정지용 선생이 쓴 시어들이 중국 연변에서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운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중국 연변작가협회가 시인 정지용이 남긴 시세계를 기리기 위해 17회 연변지용제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일원에서 개최했다. -중국서 열린 지용제 이번 축제에는 옥천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과 주민 41명이 참여해 정지용이 지닌 문학세계를 되짚었고, 지용제에 앞서 시인 정지용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연변 지용제 방문단은 연길, 돈화, 백두산, 훈춘 등을 방문하고 선인들의 발자취를 흠뻑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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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흥구
2013.09.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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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는 여적죄를 포함해 형법 제90조 1·2항의 내란음모와 선동을 시대착오적으로 국회에 앉아서 감행했다. 이석기는 'RO'의 강령 실현을 위해 사회단체. 지자체. 공공단체. 정당. 그리고 국회 등에 침투해 '혁명의 결정적 시기'를 기다려 왔다. 그러던 중 북한은 지난 3월5일 김영철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장이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을 하면서 실제적 군사행동에는 핵 선제타격도 포함된다고 협박하는 등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켰다. 'RO' 총책인 이석기는 현 한반도 정세를 '전쟁상황'이 임박했다고 판단, 지역책을 통해 세포단위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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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2013.09.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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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출동'이란 실제 화재 상황이 아님에도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례를 말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오인·허위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 게 없지만 필요이상은 금물이다. 당연히 발생하는 '불필요한' 경비와 부작용의 가능성 때문이다. 오인출동도 현장 확인 전까지는 실제 상황이므로 소방관들이 배치돼야 하고 소방차가 달려가야 하므로 인적·물적 비용이 발생한다. 오인출동의 가장 큰 문제는 기회비용에 따른 피해다. 오인출동한 시점에서 다른 곳에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 인력과 장비가 한정된 지역 실정에선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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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2013.09.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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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도 끝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청명한 가을 하늘이 보이고 있다. 오곡백과로 각종 음식을 장만해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추석이 눈앞이다. 오랜만에 만날 친지와 친구에게 줄 선물 준비로 시내 상점가는 벌써부터 붐비고 전통시장은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주부들로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호수에 고운 자태를 뽐내며 떠있는 백조는 보이지 않는 물 밑에서 쉴 틈 없이 다리를 움직인다고 한다. 지금 청주시청에서도 시민 모두에게 편안하고 푸근한 추석이라는 선물을 드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추석을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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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성
2013.09.0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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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은 대부분 자신이 선택했거나 어떤 행동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죽을 힘을 다해 성장하려 하지만 인간만은 그렇지 않다. 땅에 뿌리를 박고 있는 식물의 경우 자랄 수 있는 한 가장 높이 자란다. 그런 면에 있어서 인간은 유일하게 선택권이 있는 존엄한 존재다. 다시 말해 모든 가능성을 발휘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인간이 스스로 자기인식을 높여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현시켜야 한다. 잠재력 발현은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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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복
2013.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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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이 흘렀다. 그간 정부는 새로운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많은 정책을 발표했다. 이 중 우선순위로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지난 6월에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일 것이다. '고용률 70% 로드맵'은 2017년까지 238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그만큼 '일'은 그 자체가 우리 삶의 일부이자 목적인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무엇인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우리 이웃인 장애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일을 통해서 경제력을 갖고 사회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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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천
2013.09.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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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반 개인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대부분이 심야 취침시간에 발생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대피지연으로 유독가스를 흡입하여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 시 경보를 울려 신속히 피난할 수 있도록 하는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충북의 경우 주택화재는 전체화재 대비 26.3%를 차지하고, 주택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2.9%, 전기로 인한 화재가 25.5%를 차지하는 등 안전의식이 여전이 부족한 실적이다. 2012년도 옥천군지역은 81건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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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천
2013.09.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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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론 제법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햇살이 따갑다. 태양 빛은 모든 생명의 유지에 필수이지만 부쩍 길어진 여름볕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하천이나 저수지에 발생하는 녹조다. 물에 발생하는 녹조는 보기에도 흉할 뿐 아니라 불쾌한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그런데 녹조는 새삼스러운 물질이 아니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녹조현상은 주로 남조류에서 기인하는데 이는 가장 원시적인 미세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약 35억년 전 지구상에 나타났으며 광합성을 하는 1차 생산자로서 지구 환경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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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홍
2013.09.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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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에서 인구 규모나 경제성 등을 들어 2회에 걸쳐 예산을 삭감한 화장장 건립 사업에 대해 군이 재여론조사 등 추진의사를 밝혀 아쉬움을 주고 있다. 본 의원은 8월28일 2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군 화장장 건립사업은 인구 6만3000여명의 군 규모에서는 시기상조라는 9가지 사실을 예로 들었다. 그러나 유영훈 군수가 다음 날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투명한 여론조사를 실시, 60% 이상 찬성하면 화장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견 내용 중 몇가지 어긋난 점이 있다. 마치 의회에서 국비 39억원 전체를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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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2013.09.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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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 자연보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자연공원을 말한다. 육상 및 해상을 포함해 총 21개소이며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을 시작으로 계룡산국립공원은 1968년 12월31일 네 번째 지정·관리되고 있다. -계룡산, 생태건강성 우수 계룡산국립공원은 동식물의 핵심 서식지인 백두대간 금남정맥의 중심축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을 비롯해 29종의 포유류, 1098종의 식물류, 31종의 어류, 2300여 종의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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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식
2013.09.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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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춥단 소리 안 한지 며칠 안 지나서부터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불볕더위가 오래도록 지속돼 국민 모두 힘겹게 보냈고, 전력난에 국가는 전 국민의 절전동참에 호소하면서 비상체제를 운영했다. 폭염으로 밖에서 일하던 노인들이 일사병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고 공공기관은 에어컨 가동 중지로 찜통더위와 전쟁을 하다시피 하루하루를 보냈다. - 화두는 건강 10여 년 전부터 초등학교 동창들 정기모임을 매년 8월 중순에 하고 있는데 갈수록 참석 인원이 늘어나 정겹게 만나고 있다. 보통 봄이나 가을에 정기모임을 하는데 한여름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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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2013.09.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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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영은'이라는 근현대 인물을 만났다. 러·일전쟁 이전에 청주군수 등과 충북도관찰사를 두루 지낸 관료 출신이며 충주농공은행 설립, 청주군 지방의원, 충북도 지방토지조사위원을 거쳤고 3·1운동 확산을 저지하는 '청주시자제회'를 설립해 회장을 맡았으며 메이지신궁봉찬회 조선지부 충북도의원 등을 지냈다. 지난 1920년대 청주중학교 땅을 희사하고 학교를 건립해 초대 교장을 역임했으며 중추원 참의까지 올라갔다. 또 교토에서 열린 대정(大正)일왕즉위식에 참석해 대례기념장을 받은 바 있다. 1937년 충북군사후원연맹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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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윤
2013.09.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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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국민의 삶이 불안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민 행복의 필수적인 요건입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행복의 필수 요건으로 안전한 사회를 강조하며 취임사에서 한 말로 안전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치안은 국민들의 삶의 질, 국가경쟁력 등과 직결된 요소로서 오늘날에는 사회간접자본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이 일반적 추세이다. 치안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사회불안으로 인해 삶의 질이 하락할 수밖에 없고, 이는 생산력 저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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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로
2013.09.01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