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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가,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를 공개하고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루버(Louver)는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의 공기 순환 및 온도 조절기로 알루미늄 소재의 블레이드(날개) 결합형 모양의 형태가 일반적이다.‘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국가적인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축물 탄소저감 관련 기술 등 기후테크 관련
산업·기업
김재옥 기자
2023.1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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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28일 행정사무감사 2일 차를 맞아 본격적인 감사에 나서고 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총무과·자치행정과·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강화 정책에 주안점을 둔 감사를 진행했다.먼저 이준규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운영 개선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주민자치회가 일회성 행사 사업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한편, 정치화와 동 예산 집행 과정에서 마찰이 발생하는 등 많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방향으로 주민자치회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3.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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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공천에 반영되는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충북 정치권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위 46명을 공천관리위원에 컷오프 권고했지만 명단을 공개하지 않자 '충북에서 원내 1명 원외 2명이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다' '당무감사 결과에 울기도 했다' 등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소문들이 지역 정가에 무성하게 떠돌고 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전국 당원 협의회 20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46개 당협위원장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1.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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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대학교,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주최로 2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인권,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6회 충북인권포럼'을 개최했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3.1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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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겨울철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5건이 발생했다.특히 겨울철인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02건으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 식품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
사회일반
김재옥 기자
2023.11.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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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은 이기형 혈액종양내과 교수(60)가 '2023년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교수는 수도권 빅5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2년 연속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된 최초 사례다.이 교수가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은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업체인 클래리베이트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속한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3.1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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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충북TP(주관기관)는 강원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다나, 에스와이피(참여기관)와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으로 충북·강원지역의 기술거래와 사업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김나영 충북TP 주임은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산업 기술 강소기업 발굴하고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투자유치 성공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술사업화 분야 산업부 장관상(개인)을 받았다.오원근 원장은 “충북과 강원이라는 지역 간 협력을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3.11.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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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에서 전세사기 사범 1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중 14명은 구속됐다.2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41건의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했다.유형별로는 허위보증·보험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이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권리관계 허위고지 7건, 무권한계약(실소유자 행세 등)이 6건, 깡통전세 등 보증금 미반환 4건, 무자본·갭투자 보증금 편취 1건 등이다.대부분 피해자들은 청년층이거나 신혼부부 등인 젊은 세대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은 다세대주택에 입주했다가 피해를 입었다.전세사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3.1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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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지나고 김장에 필요한 채소와 양념류의 가격은 하락했지만, 과일값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28일 청주 육거리시장 거래가격 조사결과 무 1개 가격은 이달 초보다 22.3% 저렴한 1500원에 판매됐다.깐마늘(1㎏)은 9000원으로 이달 초(1만원)보다 10% 내려갔고, 양파(1㎏)도 3.4% 저렴한 2300원, 당근도 4560원보다 싼 4500원 선이었다. 새우젓(1㎏)도 1만1300원으로 1000원(8.1%) 싸졌으며 멸치액젓(1㎏)은 비슷한 가격(5330원)을 유지했다.배추 1포기 가격은 2주 전(4910원)보
생활경제·유통
김재옥 기자
2023.1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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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유의 야산에서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고, 산주가 이를 제지하자 둔기를 이용해 폭행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22형사부(오상용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7)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22년 9월 충북 보은군 한 야산에서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다 이를 제지하던 땅 주인 B씨(54)의 종아리를 쇠파이프로 내려쳐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그는 같은 장소에서 3차례나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다 모두 B씨에게 제지당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범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3.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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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28일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기원하고 국내 최우수 소방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소 소속인 임 의원(증평·진천·음성)은 이날 의료· 소방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국립소방병원 운영의 청사진을 모색하는 '국립소방병원 어떻게 키울것인가?'정책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었다. 토론회 좌장은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강윤진 회장이 맡았으며, 발제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학과 김상철 교수가 나섰다. 토론 패널에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 및 병원운영 등 실무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3.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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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혈세라 불리는 세금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28일 296회 정례회에서 세입과 세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금 이자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재무과 소관 군정 질문을 통해 "군민들은 세금을 '혈세'라고 표현한다"면서 거둬들인 세금의 지출 시기를 고려한 효율적 자금 수급 관리를 당부했다.군에서는 군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세금으로 행정비용과 건설비용 등을 지출하는데 지출 시기까지의 여유 자금을 정기예금에 예치하면 보
예산
박보성 기자
2023.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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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子)띠] 48년 : 부지런히 논밭에 씨를 뿌릴 때다. 60년 : 다 함께 나누면 밥 그릇은 더 커진다. 72년 :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일을 그르친다. 84년 : 도움을 청하면 이루어진다. 96년 : 고집을 세우다가는 꺾이게 된다. [소(丑)띠] 49년 : 의견이 맞지 않아 의견충돌 수 있다. 61년 :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인다. 73년 : 경쟁하지 말고 도와주면 큰 것을 얻는다. 85년 : 동쪽으로 가면 희소식이 있다. [범(寅)띠] 50년 : 실수는 넓은 아량으로 포용해라. 62년 : 귀인은 멀리 있지 않다. 74년 :
운세
김충환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2023.1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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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언론인클럽은 '2023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신문·통신부문에 김정애(충청매일) 기자, 방송부문에 박언(CJB청주방송) 기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김 기자는 옥천 출신인 정순철 작곡가가 일제 강점기에 작곡한 '조선 올림픽 노래'와 18세기 충청지역의 역인(驛人) 호적대장을 발굴해 보도했다.박 기자는 지난 7월 15일 발생한 오송궁평2지하차도 참사 당시 주민을 구조한 화물차 운전기사 유병조 씨를 인터뷰하는 등 이 참사 관련 보도로 수상하게 됐다.시상식은 다음 달 16일 충북언론인클럽 정기총회에서 열린다.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동정
신홍균 기자
2023.1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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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2023년 군정질문 2일차를 맞아 문화관광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환경과 소관 주요사업에 대해 질문했다.이날 환경과 소관 질문에서는 석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과거 석면광산과 구)충남방적공장 부지내 폐공장 슬레이트로 인한 석면의 영향도 조사와 관련하여 실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또한, 2027년 철거가 계획되어 있는 구)충남방적 부지내 폐공장의 슬레이트는 철거전까지 철저한 관리와 철거시 석면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화관광과 소관 질
예산
박보성 기자
2023.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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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모티콘은 '파이팅! 아자', '안녕하세요', '열공중', '신난다' 등 16종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충북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증정 이벤트를 했다.이 이벤트에는 2만5000명이 참여해 6분 만에 도교육청이 준비한 이모티콘을 모두 다운로드 받았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별이와 송이 이모티콘은 귀엽고 트렌디하게 디자인해 공개 6분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근절 등
교육
진재석 기자
2023.1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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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교육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기존 규정은 해당연도 자체 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소속 공무원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일부 시·군·자치구는 관할 소재지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없도록 제한했지만, 개정 규정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삭제됐다.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대전 동구 등 충청권 일부 지자체는 이러한 조항 때문에 교육투자를 할 수 없어
교육
진재석 기자
2023.11.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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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전' 세 번째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교(금천초·봉명초·성화초·용성초·용암초·한벌초·한솔초)의 공동사업 중 하나다.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감성여행이 테마인 '여행 전'은 학생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명화 △팝아트 △가죽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2월2일에는 오후 3시
교육
진재석 기자
2023.1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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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올해 충북 도내 학교에서 학생 운동선수들의 인권침해 사안이 58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도교육청은 이들 가운데 51건은 학생 간에 불거졌고, 지도자 관련 사안도 7건이 있었다고 28일 밝혔다.사안이 경미한 26건은 학교장이 자체 해결했고, 9건은 오인 신고나 학교폭력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나머지 23건은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상정되거나 경찰 조사 등을 받았다.실제 지난 3월 A 초등학교에서 운동부 지도자가 학생들에게 욕설하는 등 정서·신체적 학대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스포츠윤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고, 해당 지도자
교육
진재석 기자
2023.1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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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라선거구·국민의힘)이 28일 군의회 본의회장에서 열린 2023년 군정질문 둘째날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기반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현재 고덕면에 조성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와 개별공장이 133개에 이르고 종업원 수는 3833명이지만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인근 당진시 합덕읍에서 거주한다는 것이다.특히, 앞으로 예당2산단 조성과 신소재산단 확장으로 약 5000여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유입될예정이지만 이에 대한 주거대책은 전무한 상태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홍 의
예산
박보성 기자
2023.11.2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