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민선 5기 충북도의 역점시책인 오송 바이오밸리 지역이 향후 뷰티·바이오 클러스터화를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가 1일 개최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기획재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연구조정실장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개최는 국내 화장품산업 육성과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정부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정책과도 부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1 20:36
-
[충청일보]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외국 사절단 방문러시와 아울러 해외 지방정부간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일 개막식에 앞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베트남 도흐럼 롱안성장이 만나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양국 지방정부 정상간 환담은 인삼엑스포 개막식 직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도흐럼 롱안성장은 "하이테크 기술이 발달한 한국은 우리와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고, 충남도에서도 많이 진출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장중식기자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9.01 20:35
-
[충청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중앙부처에서 충북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9월 전 직원 조회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는 이번주와 다음주가 마지막이다"고 전제한 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지역 국회의원과 최대한 협력해 201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모범 도민인 안은숙씨(여·39·제천시)와 한태자씨(여·53·옥천군)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우수 정보화마을 4개 마을도 시상했다. 이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1 20:26
-
[충청일보] 충북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도비 788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오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간 매년 300억 원씩 모두 1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도 보통세 징수액의 5% 이내에서 250억 원 정도와 광특회계 지역개발계정의 5%인 5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하는 등 매년 30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해당 시·군에서도 사업비의 35% 이상을 부담토록 했다. 대상지역은 지역발전도가 낮은 남부 3군과 중부권의 증평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1 20:25
-
[충청일보] 충북도가 내년도 광특예산으로 1690억 원(광특 970억·지방비 720억 원)을 반영시킨데 이어 지난 7월 실시한 광특사업 평가에서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14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총 360억 원(광특 140억·지방비 220억 원)의 지역개발 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기획재정부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광특사업 평가는 지난해 집행실적과 지자체 간 공동사업 추진현황, 복합시설 신청건수, 신청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지난 5월에 지역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9.01 20:25
-
[충청일보]충북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걸고 곳곳에 조성한 일부 산업단지가 분양률이 낮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상당수 면적이 허허벌판 상태로 방치돼 예산만 낭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조성하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54곳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천산업단지 등은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천시는 왕암동 봉양읍 일대에 조성 중인 제천2산업단지 산업용지 80만㎡에 대해 의약품 및 신소재 제조업체, 전기·전자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분양을 했
행정·지자체
지역종합
2011.09.01 19:26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1일 교육감선거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금품거래 의혹과 관련, 이미 진실을 이야기했다며 교육감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월례 직원조회를 통해 "저는 이미 총체적 진실을 이야기했다"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으로 교육감직 수행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저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 한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그 어느때보다도 실감하고 있다"며 교육감 직무를 책임감있게 계속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천정훈
2011.09.01 11:45
-
[충청일보]산후조리원이 의료비공제 대상에 추가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주목된다. 동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출산가정에 연간 520억 원이 넘는 세면 감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충남 천안을)은 31일 산후조리원을 의료비공제 대상에 추가해 모성보호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은 의료 기관에 지급한 비용이나 의약품 구입비 등을 의료비 공제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산후
정치일반
김성호
2011.08.31 20:46
-
[충청일보]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청주흥덕을)는 31일 "검찰청은 법무부와 동일한 예산편성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산 독립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것에 대한 시정조치를 반드시 국회 예산결산 보고서에 기록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수석부대표는 그러면서 "적어도 2012년은 어렵다면 2013년에는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현재 특수활동비도 검찰, 경찰, 법무부, 국세청 등에 있는데 투명하지 않다. 감사원에 계산 증명 지침에 의한 구비 서류 제출을 요구했지만 각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8.31 20:46
-
[충청일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리는 2011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1일과 3일 2차에 걸쳐 인수단을 파견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출발하는 인수단은 1일 강호동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외 4명으로 구성된 준비팀을 선발대로 출발하고, 3일에는 2차로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기홍 체육국장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인사가 출발하게 된다. 인수단은 도착 첫날인 4일 데니스 오스왈드 FISA회장, 사무총장 등 임원 등과 면담에 이어 블레드대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8.31 20:45
-
[충청일보]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10.26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면접을 기점으로 전략공천에 반대하며 경선을 주장하는 예비후보자들이 연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종배 전 행정안전부 2차관(54)에 대한 전략 공천설이 폭넓게 번진 가운데 지난달 30일 치러진 공심위 면접이 형식적 절차에 그쳤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구현 예비후보(58·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사)는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력의 오만과 독선, 시민의 후보선택권을 무시한 전략공천은 한나라당의 필패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선에 동의하는 후보들
국회·정당
이현
2011.08.31 20:44
-
▲ © 편집부[충청일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이 31일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선데 대한 공로로 전국초등학교 어린이 엄마들의 모임인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은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실제, 맹 장관 취임이후 올 상반기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도 대비 발생건수 10.6%, 사상자수 10.1%가 감소했다. 행안부는 지난해 5월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재정비, 통학로 보차도 분리 등을 실시했으며 스쿨존 내 법규 위반 운전자들의 범칙금도 2배로 상향했다. 또 어린이들을 아파트
국회·정당
김성호
2011.08.31 20:44
-
[충청일보]최근 급증하고 있는 복지예산이 지방재정의 심각한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 이양사무의 국고보조사업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사회복지 지방이양사업과 관련, 인구고령화 등으로 보건복지 분야의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예산지원이 이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복지예산의 부담이 지방재정에 심각한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 전국 지자체에서는 67개 사회복지 이양사무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환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같은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8.31 20:02
-
[충청일보]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해외투자유치단이 오는 5∼7일까지 첨단산업 중심지인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오는 2013년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FISA)의 대회기 인수를 위한 슬로베니아(9월 3∼5일) 방문과 연계해 전개된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의 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솔라·항공정비(MRO)분야 관련 기업을 타깃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이번 독일 방문기간 중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태양광박람회에 참석해 참가기업들에게 아시아 솔라밸리 현황을 홍보하고 투자를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8.31 20:02
-
[충청일보]국립중앙의료원은 박재갑 원장(사진)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해 4월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고 원장으로 취임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박 원장은 이번 사퇴가 노동조합의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 때문임을 내비쳤다. 박 원장은 "정부 출연금으로 운영하는 공공병원에서 해마다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활동을 지켜보는 심정이 서글프고 안타까웠다"며 "파업 전야제라며 입원실 바로 옆에서 노동조합원들이 커다란 확성기로 입원 환자들을 괴롭힌 상황에 대해 죄송스럽기 그지 없었다"고 말했다. 박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8.31 20:02
-
[충청일보]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국중련)이 지난달 31일 당대당 통합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양당의 완전한 화학적 결합까지는 당 대표간 통합선언, 사무처간 통합실무 작업만을 남겨두게 됐고, 당 대표간 통합선언은 내주초 이뤄질 예정이다. 양당은 이날 국회에서 통합기획단 6차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선진당 권선택 최고위원과 국중련 김용원 국민통합위원장이 밝혔다. 통합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정당의 당명은 '자유선진당' △당헌과 정강정책 등은 선진당의 현행 당헌 등에 기초해 합당수임기관(양당 추천인사들이 모인 회의체)
국회·정당
김성호
2011.08.31 20:00
-
[충청일보]충북도가 1일부터 도청 내 주차장을 유료화한다. 도에 따르면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이며, 토·일요일과 국경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도는 당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요금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제30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운영 시간이 이 같이 수정됐다. 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500원이며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1일 요금은 8000원이다. 그러나 확인증을 받은 민원인 차량(1시간 이내)과 관용차량, 문서수발 차량 등은 전액 면제된다.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주차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8.31 20:00
-
[충청일보]대형마트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 전통시장연구회가 공동으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시·군 상인회장, 전문가와 시·군 전통시장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의 핵심은 순환과 공생의 지역상권 활성화는 큰 틀에서 전통시장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안도출이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충남발전연구원 권영현 문화디자인 연구
행정·지자체
장중식
2011.08.31 20:00
-
[충청일보]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31일 충청권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를 결의했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해 8월 12일 대전 회동 후 1년만인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3개 시·도지사는 이날 △국립암센터 오송분원 유치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충청권 철도 조기 착공 △충주∼원주 복선 전철 신설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 추진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총 9건을 협의했다. 이어 △2011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청주국제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8.31 19:59
-
[충청일보]속보=충남도의 숙원인 도청 이전사업의 국고지원 비율이 크게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남도청 등 다른 도청 이전 사례를 비교검토해 충남 및 경북도청 이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정부를 압박하는 등 시정요구안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실제, 국회 예결특위 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 동구)은 31일 "예결위 결산심사소위에서 정부의 '2010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마친 결과 충남도청 이전 사업의 국고지원 비율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했다.
행정·지자체
김성호
2011.08.3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