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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황식 총리는 25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의 요건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다. 대통령의 공약이 법과 같은 구속력을 가질 수는 없지만 충분히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의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번복 움직임에 대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박선영 대변인, 류근찬 최고위원, 이명수 의원 등의 항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류 최고위원이 "과학벨트특별법은 국회에서 여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법인데 그런 특별법을 준수하겠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 꼼수가 아니냐"고 따지자 이같이 답했다. 김 총
대통령실·외교
김성호
2011.01.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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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시는 시교육청의 무상 급식 거부 의사와 관련, 25일 "대전시는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급식심의위원회 , 시의회 등과의 협의를 거친 뒤 2월말 무상급식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무상급식 재원은 대전시 60%, 5개 자치구 20% 분담으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장애 및 결식 불우학생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올해 20%까지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결국 6(시):2(구청):2(시교육청)로 결정될 전망이다. 시는 무상급식 관련
정치일반
이영호
2011.01.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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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여야 정치권이 세종시와 대덕특구, 오송·오창단지를 연결하는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빠르게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한나라당 충청권 당협위원장들은 25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과부가 이미 충청권이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로 최적지라는 검토 결과를 발표했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충청권에 과학벨트를 유치해 과학강국의 포석을 마련하고 21세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정치일반
김동민ㆍ장중식
2011.01.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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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호연 국회의원(천안을)이 최근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스와 관련, 천안을 거점으로 인근 아산과 충북 오송·오창, 세종시, 대덕특구까지를 아우르는 실리콘밸리 규모의 과학벨트를 구축할 것을 24일 제안했다. 김호연 의원은 이날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특정 정당의 정치세력을 키우기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이슈화해서는 안 된다"며 "말로는 정파를 초월해 하나로 뭉치자고 하면서 정작 힘을 보태겠다고 할 때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들어 특정 정당을 의도적으로 배제시키는 것은 그 스스로가 분열을 초래하고 있음을 명심
정치일반
김병한
2011.01.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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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수도권 규제 완화의 필요성과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등의 주장이 담긴 연구 용역을 마치고 수도권 규제 완화 작업에 돌입하는 등 2013년 본격화 하기로 했다고 24일 문화일보가 보도하자 정치권이 발칵 뒤집어 졌다. 안 그래도 50%에 육박하는 인구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경제·문화 등 수도권 일극중심인 대한민국에서 수도권규제까지 철폐하면 지방은 곧바로 고사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문화일보의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의뢰한 이같은 내용의 '대도시권 인구 집중에 대한 인식 평가를 통한 향
정치일반
김성호
2011.01.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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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4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과학벨트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정부를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본래 약속했고 순리에 합당한대로 충청권 입지를 빨리 결정함으로서 다른 지역의 불란과 고민을 가라앉혀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늦으면 늦을수록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이 심화돼 세종시때처럼 또 한 번 정권이 감당하기 어려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특히 "과학벨트는 이명박 대통
정치일반
김성호
2011.01.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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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광역시장협의회 민선5기 초대회장으로 14건의 대도시 공동 현안에 대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25일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염 시장은 이날 지난 18일 광역시장협의회에서 합의된 14건의 공동 건의안에 대해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할 계획이다. 공동건의안은 △도시 서민층 주거 재생지원 특별법 제정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 보전 △도시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방법 개선 △복지예산 국비지원제도 개선 △광역시내 일반국도·소방도로 사업비 국비지원 확대 △건강가정지원
정치일반
이영호
2011.01.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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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출신이면서 호남권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6일 충북을 방문한다. 정동영·정세균·이인영·천정배·박주선·조배숙·김영춘 최고위원과 이낙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하는 것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손 대표 등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도당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 현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낮 12시에는 청주 산남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청주시 흥덕구청 회의실에서 시민토론 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토론회에서는 최근 정
정치일반
김동민
2011.01.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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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대선, 한나라당의 지난 총선 당시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에 등에 대해 영남권의 유치전이 치열해 지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급기야 24일 자제를 공식 요구하며 불편한 심기를 노골화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과학벨트 등) 국책사업 유치운동이 좀 도를 넘는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과학벨트 등) 정부에서 합리적 판단에 의한 입지선정 구조 속에 속히 결정을 내려서, 이 결정으로 지역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특히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서 부산과
정치일반
김성호
2011.01.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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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주의료원이 충북도의 감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았고, 관련 간부도 아무런 조치 없이 근무를 하도록 하는 등 안일한 관리행태로 도마위에 올랐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청주·충주의료원에 대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의료원의 안일한 업무관리 시스템이 정책복지위원들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충주의료원은 지난 2009년 8월 충북도의 종합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적정한 예산전용, 접대비 집행 부적정, 장례식장 물품구매 계약 부적정 등 12
정치일반
김동민
2011.01.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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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24일 간부회의에서 "요즘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연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고, 폭설 피해도 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각급 학교는 동파나 폭설로 인한 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추위가 풀리면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계획한 시설공사를 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교육감은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새해들어서도 각종 계획 수립 등으로 격무에 시달
정치일반
김헌섭
2011.01.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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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해 12월 내정한 황명구 산남복지관 관장이 오는 2월 초부터 충북도 복지보좌관으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공모를 통해 보건복지국장을 임명하고서 후속 조치로 이시종 지사의 서민·복지 공약을 능률적으로 이행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민간 전문가를 복지보좌관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해 말 황명구 산남복지관장을 사실상 내정하고, 황 관장이 보좌관으로 근무할 경우 지급해야 할 인건비도 편성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황 관장이 복지보좌관에 내정될 당시 충북도청 안
정치일반
김동민
2011.01.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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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25일부터 민원과 관련된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실시간으로 조사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도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실시간 조사 시스템은 용무를 마친 민원인이 신관 민원실 출입구와 동관 우체국 앞에 설치된 전자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직접 입력하는 것이다. 주요 설문문항은 안내 만족도와 민원처리의 신속성 등 8개 항목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설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간략한 문장으로 구성했다. 도는 온라인을 통해 조사 결과가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 전 직원들이
정치일반
김동민
2011.01.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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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의회가 24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1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안필응 의원은 대전시티즌 지원 조례안 질의에서 "시티즌 경영평가를 받은 적이 있느냐"며 "시티즌 활성화를 위한 확실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합리적 경영정착을 위해 경영평가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경식 의원은 "시티즌 공모주로 최초 50여억원을 모았는데 현재 14억원 밖에 없다"며 "3조 시장의 책무중 시티즌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재인 의원은 "아
정치일반
이영호
2011.01.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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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는 지식경제부가 2011년도 주요 시책 과 정책에 대한 충청권 설명회를 25일 대덕특구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지경부 안현호 제1차관을 비롯해 대전시 박상덕 행정부시장과 충남·북 부지사, 언론, 연구기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경부는 이 자리에서 올해 △동반성장시책 △성장동력시책 △무역투자시책 △에너지자원시책 △지역발전시책 등 5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5일 충청권 설명회에서 지경부에 대덕특구에 기반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
정치일반
이영호
2011.01.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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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과학문화체험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청일보]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철규)이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인 '과학연구단지 과학문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뒤 진행한 '충북 과학연구단지 과학문화체험 운영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주민과 청소년에 대한 과학체험 학습을 통해 b·i·t융합 중심의 충북과학연구단지 과학기술 대중화를 목표로 충북 남·북부 소외지역 초·중·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충북과학문화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정치일반
김동민
2011.01.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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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 제천·단양 지역에 신규 지방하천 정비사업비 927억6000만원이 확정돼 지역 경제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제천·단양)은 24일 "국토해양부의 2011년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선정 결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제천시 백운면 원서천 3건, 송학면 무도천 2건, 단양군 매포읍 매포천 1건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며 "'고향의강' 사업에 제천시 장평천이 선정되는 등 총사업비 927억6000만원 규모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7건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주에 끝난 국해
정치일반
김성호
2011.01.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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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는 24일 소회의실에서 대원다이캐스트공업(주)(대표 이강완), (주)테크노시스(대표 황운현), (주)제스솔라(대표 최재경) 등 3개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986년 설립된 대원다이캐스트공업(주)는 자동차 부품 및 가스계량기 부품 등을 생산해 현대, 기아, 대우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인천시 서구 소재 업체로, 기존 공장이 협소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물류비도 절감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청주산업단지 내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주)테크노시
정치일반
김헌섭
2011.01.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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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벌써부터 차기 대권 도전 자리를 놓고 치졸한 대리전을 전개하는 양상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에 대해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하면 (과학벨트가) 광주에 입지하는 게 맞다"고 호남세가 약한 손학규 대표를 압박했다. 이를 지켜본 정치권 한 관계자는 23일 본보와 만나 "과학벨트 조성이 광주·전남에 대한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고 가장할때 이시종 충북지사가 국가백년대계를 운운하며 충청권 유치의 목소리를 높인다면 광주·전남
정치일반
김성호
2011.0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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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올해 목재펠릿보일리 보급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해 가정용보일러 650대를 설치하고, 산업용 보일러 10개소, 주민편의시설용 보일러 3개소를 시·군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청원 2개소, 진천 1개소, 괴산 7개소에 산업용 보일러를 설치하고, 주민편의시설용 보일러는 청원 1개소, 영동에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 펠릿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청원군 지역에 설치되는 산업용 보일러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책정돼 1개소당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
정치일반
김동민
2011.01.2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