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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의회가 16일 192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배제 규탄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와 대덕특구, 오송·오창단지 등을 연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고 수차례 약속했음에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충청권 입지를 배제한 것은 정치논리에 의한 결정 의도"라고 울분을 토했다.시의회는 "경북 포항공대에 총 사업비 4200여억원 규모의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을 추진하고, 국토종합계획 수정안에 충청권을 배
정치일반
이영호
2010.12.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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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6일 새해 예산안과 쟁점법안이 처리된 데 대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새해예산안 날치기 무효를 선언하며 형님예산 무효화와 삭감된 서민 복지 지역예산 회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3년 연속 새해 예산안과 쟁점법안을 날치기로 처리하는 것을 보며 국민 대변기능을 포기하고 청와대의 돌격부대를 자처한 한나라당의 오만함과 삼권분립원칙을 훼손한 이명박 정권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정 협의를 통해 국
정치일반
안순자
2010.12.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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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내 다문화가정이 8781 세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422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도내에는 4만 887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781명이 내국인과 결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결혼이민자는 6033명이었고 결혼한 뒤 귀화한 경우가 2748명이었다.국적별로는 중국이 4229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2475명), 필리핀(918명), 일본(258명), 캄보디아(237명), 태국(138명), 몽골(122명), 대만(40
정치일반
김재중
2010.12.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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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식 의원이 16일 개최된 중국관광객 유치 국제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청일보]충주 윤진식 국회의원(64·한)이 15~16일 잇따라 관광분야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며 중원문화 개발과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개발에 나섰다.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 세미나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중국국가여유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주관광에 대한 중국 정부의 관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고, 200여 명의 참석주민들도 자유발언을 통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 의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정책자문위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관광활성화를
정치일반
이현
2010.12.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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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국회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장(민주당, 청원)은 16일 "충북 청원군 현도보금자리지구가 해제되더라고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유효하다는 법제처 등의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확인한 결과,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더라도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지정으로 해제됐던 그린벨트가 자동으로 원상회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동안 국토부는 그린벨트해제의 원인행위였던 주택지구지정이 해제되면 그린벨트는 자동으로 복원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로써 청원군 현도보금자리지구 일대 약 30여만평의
정치일반
김성호
2010.12.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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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선 5기 이시종 충북지사의 역점 시책인 '중앙 인사교류'가 고시출신 인재풀과 희망자 감소로 연속성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내년 1월 중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중앙 인사교류 대상은 현재 2명선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2명도 1명은 지난 9월 단행된 고규창 정책관리실장 맞교류 대상자로 꼽혔던 이승우 충주부시장이 유력한 상태다. 반면, 정정순 청주부시장의 행정안전부 전출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2급 지방이사관에서 3급 부이사관으로 강등된 뒤 고위공무원단 포함을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
정치일반
김동민
2010.12.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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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의원, 불심 달래려 범어사 화재현장 방문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서병수 최고위원, 김정훈 부산시당위원장, 허원제 의원 등이 16일 부산 범어사를 방문, 정여 주지 스님로부터 천왕문 화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부산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이 16일 범어사 화재현장을 찾아 불심 달래기에 나섰다. 김 대표와 서병수 최고위원, 김정훈 부산시당위원장, 허원제 의원은 이날 낮 12시30분 범어사를 방문,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주지 정여 스님을 만나 복원 대책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불이 크게
국회·정당
조신희
2010.12.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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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중앙정부의 복지정책 마인드 부재와 정치권의 정략적 정책접근이 전국 광역·기초단체의 급조된 무상급식 사태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충청권 광역단체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단체 중 내년부터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지역은 강원지역 1곳과 전북지역 8곳 중 9곳에 그치고 있다. 전국 대비 3%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 초·중학교 전체 실시 후 고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 12곳과 경북 2곳 등 14곳(6%)을 비롯해, 초교 일부와 초·중·고 일부 학년, 초교 전체 등으로 갈라진 제한급식은 무려 180
정치일반
김동민
2010.12.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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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충청일보] 충청권 3개 시·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을 위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3개 시·도지사는 '국제과학벨트 특별법'이 충청권 입지를 명시하지 않은 채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각자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회동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세종시, 대덕특구, 오송·오창의 bt·i
정치일반
이영호
2010.12.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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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주시가 투명한 인사를 위해 사전에 인사 원칙 등을 공개하는 인사 예고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조직 개편과 공로연수, 명예퇴직에 따른 인력 배치를 위해 인사 일정, 인사 대상, 승진·전보·발탁 원칙 등의 계획을 담은 '2011년 상반기 정기인사 사전 예고문'을 16일 시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개했다. 시가 인사 예고제를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 예고문에 따르면 시는 명예퇴직·공로연수 등에 따라 5급 4명, 6급 5명, 7급 이하 7명 등 16명에 대해 승진 인사를 하고 조직 개편, 장기근무자 순환 전보 등
정치일반
김헌섭
2010.12.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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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청권이 향후 10년간 충남 당진-세종시-충북 제천(가로축), 충남 천안-세종시-충북 남부권(세로축)의 t자형 성장축으로 발전된다. 특히 세종시와 다차원적 연계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충청권의 부족한 중추관리기능도 크게 강화된다. 국토해양부 등은 이같은 내용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년)안을 마련, 지난 10일 공청회 후 올 연말 최종 확정 발표에 앞서 세부계획 다듬기에 들어갔다. 16일 수정계획안에 따르면 대전시는 세종시 배후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선진국제도시, 동북아시대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첨단과학기술
정치일반
김성호
2010.12.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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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나들가게를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나들가게란 기업형슈퍼(ssm) 등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에 맞서 정부 지원 아래 매장진열, 서비스, 가격경쟁력 등을 대형업체 수준으로 끌어올린 중소 슈퍼마켓을 말한다.
대통령실·외교
천정훈
2010.12.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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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이 교직원 1141명이 함께 마련한 정치자금 1억 330만 원을 서기석 충북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교직원 1141명이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자금 1억 330만 원을 전달했다. 충북도 선관위는 15일 4층 회의실에서 서기석 위원장과 이기용 교육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 1141명이 기탁한 1억 330여만 원의 정치자금 수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선관위에 기탁해 국고보조금 배
정치일반
김동민
2010.12.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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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을 맞은 충남도정신문이 15일 조촐한 자축행사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념식은 발행인인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유환준 도의회 부의장, 역대 도정신문 주간(主幹) 및 주부 명예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신문 연혁보고, 홍보 영상물 상영, 감사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정신문은 지난 1990년 12월 15일 창간돼 전국 시도정 종합 홍보매체 가운데 부산(1977년 창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 부터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판 도정소식지를
정치일반
김재중
2010.12.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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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5일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시장과 sk컴즈 주형철 대표가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다양한 시정을 각종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통해 국내·외에 적극 알려 네티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sk컴즈 운영 포털사이트인 네이트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네이트 동영상 사이트에 대전시 전용 동영상 홍보 채널 확보, sk컴즈 회원에 시 뉴스레터 발송, 매월 1회 특정시책 홍보 배너 운영, 복지만두레 등 복지 사업의 공동 프로모션 전개 등의 지원
정치일반
이영호
2010.12.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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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진흥센터로부터 10개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획득,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별헤는 밤 캠프, 만듬사랑 나눔사랑 맛짱사람, 청소년 보훈캠프, 청소년 자전거탐사단, 역사캠프 직지야 놀자, 다능이들의 아름다운 도전, 동화 속 리더십 보물찾기, 내꿈대로 do,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생활 속의위기탈출 등 10개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국내 유일의 국가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정치일반
김헌섭
2010.12.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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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사진)은 15일 송년 기자회견 을 통해 "올해 가장 의미 있는 일은 특별법으로 세종시가 확정된 것과 기업 유치가 많았다는 점, 각종 국제회의를 성공리에 치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들어서는 것은 대통령 공약으로 당연한 것 임에도 입지가 명기되지 않은 채 법안이 통과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지하철 2호선과 관련, "경전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대전을 위해 지하철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재확인하고 "현재 중앙 정부와 기준의 차
정치일반
이영호
2010.12.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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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장(민주·청원)은 지난달 성황리에 진행된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추가로 유치, 오는 16일 오창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변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실제 접하기 힘든 열대곤충표본 2000점을 비롯해 식물·풍경·곤충 사진 60여점과 과학모형이 전시될 예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 관장이 직접 오창초를 방문 전시를 주관한다. 지난 11월16일과 18일 월곡초와 미원초 재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했됐던 '찾아가는 과학관'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에게 열띤 호
정치일반
김성호
2010.12.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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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단독 처리한 내년도 예산에 대해 일부 야당이 '날치기'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예산확보와 관련된 치적 홍보로 일관하고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정부예산을 보면 충북도는 올해 보다 6.5% 증가한 3조 5828억 원을 확보고 충남도는 8.7%, 대전시 7.2% 등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충북도 예산증가율은 2007년 14.7%, 2008년 8.2%, 2009년 25.8%, 2010
정치일반
김동민ㆍ김재중
2010.12.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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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체납액 징수분야 최우수 도로 선정된 것이다. 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인 압류재산 공매, 도와 시·군 합동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전국 금융기관 본점을 활용한 체납자 예금 압류 등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과년도 체납액 징수 목표액의 97.9%(전국 평균 76.8%)인 185억원을 징수했다. 도 관계자는 "세금은 조세
정치일반
조영민
2010.12.1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