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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군 예비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우박과 돌풍피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고 농민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국비 배정 이전, 군비(예비비)를 활용해 우선 지급하기도 했다.지난달 단양지역은 우박으로 454농가 157ha가 큰 피해를 입었다. /단양=목성균기자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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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성신양회(주)가 매포읍 평동리에 사원 기숙사를 신축한다고 9일 밝혔다.성신양회는 매포읍 평동리 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012㎡에 80호실 규모의 기숙사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근 군에 접수했다.기숙사 규모는 21∼24㎡로 회사 측은 내년 가을, 입주를 목표로 한다.향토기업인 성신양회의 사원 기숙사 신축으로 군은 물론 단양·매포지역 주민들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김문근 군수는 취임 초부터 기업·기관단체에 주소 옮기기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동참을 호소해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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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A씨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6일 단양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단양군 대강면 괴평리 남조천 변 갈대밭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수색작업 이틀 만이다.가족은 전날 A씨(37)가 오전 4시쯤 대강면 장정리 집에서 혼자 나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 대강면사무소 등 40여 명은 드론, 수색견까지 동원해 이틀간 A씨의 집 근처와 동네 앞 남조천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쳤다.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과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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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품안愛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이 올해로 8년째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결식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단양읍지역사보협의 특수시책이다.현재는 33세대 결식우려 가구에 반찬 등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지원되는 밑반찬은 협의체와 후원 협약을 맺은 단양읍내 16개 음식점 등에서 56가지의 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매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밑반찬을 기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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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과 충북도 충주의료원은 6일 단양군에서 단양지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문근 단양군수와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등 관계자는 협약에서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개소와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충주의료원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와 함께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매주 목요일 군 보건소에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군은 의료원의 의료진 수급 상황에 따라 지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뇨의학과 진료 파견도 요구했다.의료원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군은 설명했다.윤창규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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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단양로타리클럽 3대 회장에 한강건설(주) 김동균 회장이 취임했다.김 회장은 존 매키넬리 RI회장의 ‘세상에 희망을’ 테마로 회원 간 직업을 통한 봉사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초아의 봉사 실천을 위해 ‘함께하자 로타리’란 주제로 1년간 클럽을 이끌게 됐다.김동균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클럽이 다시 태어났다는 회원들의 굳은 의지와 봉사의 신념으로 더욱 단단한 단양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회원 각자의 직업을 통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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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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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김민수 학생(표어·가평초 5년)과 전소이 학생(포스터·매포초 6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공모전에는 표어 76점, 포스터 63점 등 모두 1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군은 최우수 2점, 우수 2점, 가작 5점 등 모두 22점을 선정·시상했다.수상작은 오는 4∼12일까지 단양군청 현관 복도에 전시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생들이 납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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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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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휴가철을 맞아 휴장 없이 연장·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인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여름방학을 맞아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물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고 글을 남기면 대상자 5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재미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2012년 5월 문을 연 단양아쿠아리움은 현재까지 3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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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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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올해부터 8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2023년 본예산에 사업비 1억9000만원을 세우고 80세 이상 주민 22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당초 군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실시하려 했지만 예산부족으로 년차별로 시행한다.내년에는 75세 이상, 2025년에는 70세 이상, 2026년은 65세, 2027년부터는 60세 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한다.접종은 단양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만 가능하다.한편 제천시는 60세 이상 기초생활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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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회)와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하용)는 최근 단양에서 교류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자매 결연지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단양에서 진행됐다.이들 자치위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구인사와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 관광명소를 둘러 봤다.두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동해시에서 자매결연을 갖고 경제·사회·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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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가 4일 개회된 제319회 임시회에서 ‘월동 꿀벌 피해 농가 도비 증액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군 의회는 이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서 월동기 꿀벌 실종 피해로 양봉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도비 증액을 요구했다.이상훈 의원에 따르면 최근 충북도가 단양군에 배정한 월동 꿀벌 피해 농가 입식비 지원은 전체 피해 봉군 6520개의 7% 수준인 460개에 그쳤다.피해 보전 비율도 도비 15%, 시·군비 35%, 자부담 50%로 돼 있어 피해 규모에 비해 지원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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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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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공직자들의 의식수준과 직무별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독서활동 노트작성에서 전상민·최민희·이주석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이번 노트작성에서 전상민 주무관은 ‘규제역설’을 최민희 주무관은 ‘돈 없이도 성공하는 귀농귀촌 3단계 전략’, 이주석 주무관은 ‘AI시대의 일자리 트렌드’를 제출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3명의 직원은 모두 8급 이하의 새내기 직원들로 눈길을 끌었다.군은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 5건, 장려 10건 등을 선정하고 3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앞서 군은 3∼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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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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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을 맞은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3일 매포읍에 자리한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와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김 군수는 1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시간 동안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안부를 전했다.배식 후, 노인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생활 불편 사항을 듣고 충주댐노인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김문근 군수는 “단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왔다”면서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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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고수리 약사사(보인 스님)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보인 스님은 2일 약사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계현 단양읍장에게 라면을 전달했다.약사사 보인 스님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쌀 3750kg을 단양읍에 기탁했다.보인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단양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기탁된 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단양=목성균기자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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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립도서관은 다누리도서관과 매포도서관에 창작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체험 공간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책만 읽던 기존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독후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이다.공간에는 창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구류를 비치해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군은 창작 체험 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독서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단양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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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알싸하게 펼쳐진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축제는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개막일인 21일에는 가수 조항조, 무룡 등의 축하공연과 패러글라이딩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2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개막식에서는 올 한해 마늘생산과 일손 돕기에 힘쓴 농업인과 주민에게 단양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된다.축제기간 트로트 메들이 음악공연, 마늘 관련 즉석이벤트, 밴드공연, 플라이보드 시연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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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단양에서 근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과 단양이해하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법무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이다.교육은 대한민국 기초법과 질서, 사회 적응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이다.참가자 70명은 교육을 마친 후 단양의 대표관광지인 도담삼봉과 아쿠아리움, 구경시장을 둘러봤다.군은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80명 유치해 66농가에 배치 완료했다.하반기에도 20농가에 근로자 48명이 추가 배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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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적성면 직원들과 주민들은 지난달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적성면 직원들은 지난달 27∼30일까지 나흘간 우박피해가 많은 하원곡리 A씨의 배추밭 6000㎡에서 '구멍난 배추' 1만여 포기를 수확해 판매했다.면 직원들은 가까운 곳에 배달까지 하며 3포기에 6000원씩 판매해 모두 200만원 어치를 '완판'했다.배추농가 A씨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오세만 적성면장은 “출하를 앞두고 피해 본 농가에 배추 모종 값이라도 건져주고 싶어 시작했다”면서 “뜨거운 날씨에도 선뜻 나서준 직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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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김문근 군수의 아이디어와 지시로 추진된 달맞이 포차는 ‘밤공기가 너무 좋다 달 보러 갈래?’란 주제로 오는 9월까지 야간에만 영업한다.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쉰다.포차는 모두 7동(1동 크기 1.8m×0.8m)으로 이탈리안 피자프리타, 논알콜 칵테일, 마늘육전, 소금구이 삼겹살 등 각 포차마다 색다른 메뉴를 판매한다.사용료는 월 15만원으로 맥주, 소주 등 주류는 판매할 수 없다.이 사업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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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소방서장에 채열식 전 청주서부서장이 1일 취임한다.청추출신인 채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에 입문해 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충청소방학교 교육운영과 전임교수, 중앙소방학교 수석교수, 소방청 소방정책과 안전‧복무계장 등을 역임했다.채 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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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6.30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