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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매포읍 영천리 산38번지 천연기념물 제62호 ‘측백나무 숲’이 이번 폭우로 일부가 소실됐다.15일 현장 확인에 따르면 측백나무 숲 상부층에서 낙석 100여t(붉은색 원형부분)이 밀려 내려 왔다.10만3432㎡로 분포된 단양 ‘측백나무 숲’은 석회석 절벽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며 숲을 이루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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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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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 단양군 일원이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 선착장과 유원지, 고수·온달동굴이 침수돼 출입이 완전 통제됐다.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영춘면 하리 온달관광지 내 온달동굴에 빗물이 유입돼 이날 오전 11시 현재 동굴 내부 90% 정도와 관리동이 물에 잠겼다.단양관광공사는 전날부터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이 크게 늘자 안전 등을 우려해 입장객을 받지 않았다.단양읍 고수리 고수동굴도 동굴 내 낮은 지대가 물에 잠기고 낙수가 많아지면서 전날부터 휴장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11시쯤 남한강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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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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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소방서는 최근 단양구경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장 관계자의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신규 설치된 비상소화 장치 사용법 교육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출동로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비상소화 장치 관리요령과 사용법, 외관점검 방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상인들은 시장 화재와 재난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대책도 건의·논의됐다.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상인회와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 출동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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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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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창대, 연합회장 이금자)는 여름철을 맞아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50여 명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23개리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와 삼계탕을 만들어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삼계탕을 전달했다.이창대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금자 부녀연합회장은 “새벽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겉절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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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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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2023년도 상반기 60건에 사업비 368억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모두 8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분야별 예산 절감액은 공사 7억3000만원, 용역 8900만원, 물품 200만원 등이다.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군은 2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 3억원)와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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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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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관절·척추수술 전문병원인 서울 송파구 세계로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서울 세계로병원 김만동 행정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서울 세계로병원’은 2021년 3월에 개원한 병원으로 정형·신경외과 등 9개 과목 진료와 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 병원은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세계 최다 기록을 인정받은 정재훈 원장을 필두로 16명의 전문의가 소속돼 있다.이번 협약에서 군은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예약 편의 제공과 단체 건강검진 비용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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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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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 여름휴가지’ 6곳 중 한곳으로 단양의 ‘천동·다리안 계곡’이 선정됐다.천동·다리안 계곡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 교통편 등 관광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대한민국의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돼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깨끗한 계곡물은 백미로 꼽힌다.계곡물은 투명하고 맑은데다 한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무더위에도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짙은 녹음 가득한 수목 사이로 바위를 휘감아 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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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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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양읍주민자치센터는 실버종합예술반 수강생들이 노인인지활동 미술지도사 자격증 등을 따냈다고 12일 밝혔다.단양읍 실버종합예술반은 양혜영 강사의 재능기부로 2020∼2022년까지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지난달 9명의 수강생이 노인인지활동미술지도사와 실버공예심리지도사 자격증을 각각 취득했다.이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년간 노인의 심리, 치매 등에 대한 이론을 습득하고 여가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공예미술지도 능력을 갖춰왔다.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이점순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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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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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덕식, 오경미)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전달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협의회는 지난 11일 이른 아침부터 복지회관에 모여 온갖 약재를 넣은 건강한 닭을 맛나게 삶고 반찬으로 겉절이와 후식용 과일까지 챙겨 노인 150명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오경미 부녀회장은 “전달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모두의 마음을 나누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앞장서고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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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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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 △문화예술과장(직대) 유숙미 △보건위생과장(직대) 김기창◇5급 전보 △미래전략과장 안병숙 △농촌활력과장 권칠열 △대강면장 장영동 △적성면장 신명희 △가곡면장 윤명선 △충북도 북부출장소 파견대기 오세만 △자치행정과 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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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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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단양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균)은 11일 단양군·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600㎏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최근 단양로타리클럽 김동균 회장이 취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김동균 회장은 “전달된 쌀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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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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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민)이 ‘공설 자연장지’ 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오 의원은 11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군 공설 자연장지’ 조성을 촉구했다.오 의원은 “장례 환경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매장과 봉안시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단양에 공설 자연장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단양에 공설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자연장 장묘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 편의 도모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군은 공설 자연장지 조성에 대해 검토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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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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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9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과세 대상은 주택 1기분과 건축물이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올해는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과 무관하게 45%로 적용했던 것을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원 이하는 44%로 조정돼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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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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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가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센터는 재난 발생 유형과 규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종합센터는 전날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실무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팀 구성·운영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군 주민복지과장과 군 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단장으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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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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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인구가 5년 만에 증가세를 보이면서 군이 추진하는 차별화된 ‘인구시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군의 인구는 2만7699명으로 전월 대비 14명이 증가하면서 인구 3만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나타냈다.단양은 지난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명이 무너진 이래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해 왔다.2019년 499명, 2020년은 601명, 2021년에는 824명이 줄어 인구감소 폭은 해마다 늘어나 '존립' 자체의 심각성을 보여 왔다.지난해 민선8기 김문근 군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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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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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 단양군관광협의회가 지역관광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10일 공사에서 진행된 ‘군 관광정책추진 실무회의’를 갖고 오는 21∼23일 진행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의 성공개최에 초점이 맞춰졌다.회의에서 군은 철도마케팅을 통해 축제기간 500여 명의 철도관광객을 모객하며 주요 관광자원 홍보, 디지털관광주민증 추가 발급을 위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단양관광공사는 축제장에서 마늘을 구매한 이가 공사 운영시설을 방문할 경우 단양사랑상품권과 시설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시설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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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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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매포읍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장세택, 부녀회장 백선예)가 10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매포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정세택 협의회장은 “행사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봉사와 나눔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매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명절 위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매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목성균 기자
2023.07.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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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의 연분홍빛 철쭉을 주제로 펼쳐진 충북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올해 역대 급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됐다.10일 단양문화원이 밝힌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올 축제에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7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방문객들은 축제 부대현장에서 지역주민은 10만7045원(1인당), 관광객은 11만7272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조사는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과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관람객의 특성과 참여 동기, 관람행태를 파악해 향후 치러질 축제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에서 지역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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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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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군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경로당 1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응급장비로 골든타임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설치 경로당은 △단양읍(도전3리, 상진1리) △매포읍(평동8리, 한라A, 삼곡1리) △대강면(두음리문화마을, 직티리, 용부원1리) △가곡면(향산리) △영춘면(하1리, 백자리) △어상천면(대전1리, 임현3리, 석교1리)이다.군은 수요조사를 거쳐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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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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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 7일 도담삼봉 일원에서 단양강 대표 어종인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날 방류된 쏘가리 새끼는 모두 6만8650마리로 질병검사를 마친 3㎝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방류된 쏘가리치어는 2, 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쏘가리 치어 수만 마리를 방류해 단양강 특화 어종으로 육성해 왔다.쏘가리는 단양강의 대표 토속 어종으로 육식성인데다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 횟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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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2023.07.09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