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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쇄문화체험. [충청일보]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을 알리기 위한 '2010 청주직지축제'가 6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이어진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육전승리 전투였던 청주성 탈환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2010 청주성 탈환 축제'는 청주시 일원에서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 나무놀이체험. '공감'을 주제로 열리는 청주직지축제는 지난 3일 직지가 탄생한 흥덕사지 옆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청주시립 국악단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무용단이 시민의 안녕과 축
문화일반
안순자
2010.09.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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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6일부터 15일까지 개신문화관에서 조형예술품 전시 등의 'anbd(asia network beyond design) 2010 국제전시'를 개최한다. anbd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조형예술계 학자와 작가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07년 발족한 단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94명, 일본 67명, 대만 30명, 중국 123명 등 모두 314명의 작가가 4점씩 작품을 출품한다. 충북대 전시에 이어 대만 타이난, 일본 요코하마, 중국 텐진 등에서도 릴레이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가 별 새로운 작품으로 전시된다. /김헌
공연·전시
김헌섭
2010.09.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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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신료들에게 보낸 친필 편지 중 지금까지 공개된 것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어찰(御札)이 공개됐다.수원화성박물관은 3일 정조가 노론 벽파 영수였던 심환지(沈煥之, 1730~1802)에게 보낸 가로 161.5cm, 세로 31.5cm 크기의 비밀어찰을 공개했다.기존에 공개된 정조 어찰의 가로 길이는 통상 50~60㎝ 정도지만 이번에 공개된 것은 3배 정도 길다.내용 역시 가족 등의 안부를 묻는 기존 것들과 달리 정조와 정치적 견해를 달리했던 정순왕후와 상생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탕평정치를 위한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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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 눈앞이다.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2일 시청률 48.4%를 기록하며 '꿈의 시청률'인 50%에 바짝 다가섰다.3일 tnms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26회가 방송된 전날 전국 시청률 48.4%를 기록했으며 서울 시청률은 그보다 좀더 높은 48.8%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최고의 시청률이자, 지난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의 48.6%(2009년10월11일)에 불과 0.2%포인트 뒤지는 수치다.48.6%가 '솔약국집 아들들'의 종영 시청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앞으로 4회가 남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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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한예조)가 1일 mbc와 sbs 드라마에 대해 '촬영 거부'를 선언해 파장이 주목된다.한예조는 이날 kbs는 미지급출연료에 대한 지급을 보증하고 외주제작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을 마련하기로 약속한 만큼 kbs 드라마 촬영에는 응하지만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해결되고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mbc와 sbs의 외주드라마 10개 작품에 대해 촬영 거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드라마는 보통 방송 스케줄보다 1주일 빨리 촬영하는 만큼 mbc와 sbs의 드라마 제작에 당장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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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별세한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의 빈소에 2일 저녁과 3일 오전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는 3일 오전까지 손인웅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병호 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ncck) 대표회장,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높은뜻숭의교회연합 김동호 목사 등 개신교 인사들과 이재오 특임장관 등 각계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옥 목사의 장례는 한국기독교목회자ㆍ사랑의교회 장으로 치러지며 이를 위해 옥 목사의 후임으로 사랑의교회를 이끌고 있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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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별세한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의 빈소에 2일 저녁과 3일 오전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에는 3일 오전까지 손인웅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병호 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NCCK) 대표회장,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높은뜻숭의교회연합 김동호 목사 등 개신교 인사들과 이재오 특임장관 등 각계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옥 목사의 장례는 한국기독교목회자ㆍ사랑의교회 장으로 치러지며 이를 위해 옥 목사의 후임으로 사랑의교회를 이끌고 있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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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불면증 남성은 잠을 제대로 자는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 메디컬센터 정신과전문의 알렉산드로스 브곤차스(alexandros vgontzas) 박사는 만성불면증으로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남성은 불면증이 없고 하루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4배 높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2일 보도했다.브곤차스 박사는 남성 741명(평균연령 50세)과 여성 1천명(평균연령 47세)을 대상으로 개인적인 종합수면력(comprehensive sleep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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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앞으로 1-2년 후에는 주사로 맞는 것이 아니고 알약처럼 먹기만 하면 되는 백신이 나올 전망이다.영국 리딩(reading) 대학의 알렉산더 에드워즈(alexander edwards) 박사는 냉장보관의 필요가 없고 필요할 때 약국에서 사먹을 수 있는 당의정(sugar-coated pill) 형태의 백신을 개발했다고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백신은 해가 없도록 약화시킨 박테리아 조각이 들어있어 경구투여 할 경우 위에서 소화액인 담즙에 의해 분해되어 버리기 때문에 주사로 맞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에드워즈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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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몸에 이상이 생겨 외래를 방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51.6%는 이미 3~4기의 후기 진행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장암이 위암보다 후기 진행암 진단율이 2.7배나 높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인식 전환이 시급한 실정인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2005~2009년 5년 동안 건강 검진센터(50만8971명) 및 외래(1만895명)를 방문해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문화일반
오도영
2010.09.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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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배변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고도 변이 남은 것 같은 잔변감,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어야만 하는 상태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전체 배변 중 1/4이상이며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변비라고 정의한다. 정상 배변 횟수는 하루 3번에서 일주일에 3번까지 다양하다. 변비의 원인은 불충분한 식사량과 수분섭취, 불규칙한 배변습관, 운동부족, 임신, 환경의 변화,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인한 대변양의 감소, 신경계 질환, 근육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 약물복용, 대장암 등 질병이며
문화일반
이경수
2010.09.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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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암연구재단(wcrf)이 31일(현지시각) 걷기 운동만으로도 예컨대 영국에선 매년 5000건의 유방암과 4600건의 대장암 등 장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며 "매일 30분 정도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정도로 활발하게 걷는 등의 적당한 신체 활동"을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재단의 과학 부책임자인 레이첼 톰슨 박사는 성명에서 "굳이 매일 헬스클럽에 갈 필요 없이 취미삼아 걷거나 상점에 갈 때 버스나 자동차를 타는 대신 걸어서 가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09.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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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지난 37년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1.44도 상승하면서 폭염이 최대 10%의 인명손실을 가져오는 등 기후변화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재연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1일 '한국의 기후변화가 공중위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1971년부터 2007년까지 37년동안 국내 7대 도시의 평균 기온이 1.44도 상승했고 강수량 또한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온상승과 함께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위가 유난히 심했던 1994년 7∼8월간 전국에서 폭염에서
문화일반
연합뉴스
2010.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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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대형 교회 중 한 곳인 서초동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옥한흠(玉漢欽) 원로목사가 2일 소천했다. 향년 72세. 사랑의교회는 2006년 폐암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옥한흠 목사가 지난달 8일 새벽부터 폐렴으로 인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2일 오전 8시43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 캘빈신학교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2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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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대형 교회 중 한 곳인 서초동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옥한흠(玉漢欽) 원로목사가 2일 소천했다. 향년 72세. 사랑의교회는 2006년 폐암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옥한흠 목사가 지난달 8일 새벽부터 폐렴으로 인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2일 오전 8시43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 캘빈신학교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2
문화일반
조신희
2010.09.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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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중 남성은 진짜다. 한때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던 온천관광지 시즈오카(靜岡)현 아타미(熱海)시로 가는 여행도 진짜이고 비용도 꽤 든다.하지만, 남성의 여자친구는 게임기 스크린 속의 만화 캐릭터에 불과하다. 닌텐도 게임기로 하는 코나미사의 가상 연애 게임 '러브 플러스+'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다.지난 7월10일 아타미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게임 속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현실 세계로 옮겨놓은 듯한 여행상품을 내놓자 게임에 빠진 1천500명 이상의 남성들이 몰려들었다. 모두 혼자서 게임기를 들고 여행을 온 것이다.이 게임은 가상의 여성
여행·레져
조신희
2010.09.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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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파로 붐비는 인천공항(자료사진) 지난해 추석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붐비고 있다. 2009.10.1 미주ㆍ유럽 노선 인기…시내호텔 패키지도최장 9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외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추석연휴인 21~23일 전후로 휴가를 내면 쉬는 날이 6∼9일로 늘어난다.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전후한 18~26일 국외선 항공권 예약률이 92%를 기록해 지난해 추석연휴 전후 기간(9월29일~10월7일)의 예약
여행·레져
조신희
2010.09.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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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1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은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오타와 헌장'이 발표된 후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스스로의 관리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기초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인증제도다. 1970년대 80%이상의 감염률을 보였던 기생충감염 질환이 협회의
건강·의료
오도영
2010.09.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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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순교자 성월'인 9월을 맞아 한국 천주교회 곳곳에서 성지순례와 기념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1925년 로마에서 진행된 '조선순교자 79위 시복식'을 계기로 한국 천주교회는 79위 복자(福者)들이 가장 많이 순교한 날(9월26일)을 기념해왔다. 이후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해 김대건(1821∼1846) 신부 등 순교자 103위를 성인으로 승인한 시성식을 한 이래 매년 9월을 '순교자 성월'로 기념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모은 전국 교구별 성지순례 행사에 따르면 대전교구의 서산시 해미면 해미
문화일반
충청일보
2010.09.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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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순교자 성월'인 9월을 맞아 한국 천주교회 곳곳에서 성지순례와 기념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1925년 로마에서 진행된 '조선순교자 79위 시복식'을 계기로 한국 천주교회는 79위 복자(福者)들이 가장 많이 순교한 날(9월26일)을 기념해왔다. 이후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해 김대건(1821∼1846) 신부 등 순교자 103위를 성인으로 승인한 시성식을 한 이래 매년 9월을 '순교자 성월'로 기념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모은 전국 교구별 성지순례 행사에 따르면 대전교구의 서산시 해미면 해미
문화일반
충청일보
2010.09.0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