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7월15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북도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26억원이 감액된다는 소식입니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전국 6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방교부세 중 240억 원을 감액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충북 진천군은 8억2000만 원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대 감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6년도 1차 감액 심의위원회에서 전국 242개 시도 및 시·군·구(감사 지적 없는 세종시 제외)에 대한 2015년 이전 감사원 감사 및 정부합동감사 지적사항 797건 심의결과에 따른 것으로, 진천군은 보조사업자에 대한 채권 확보 조치 미흡으로 8억2000만 원 감액조치를 받았습니다.

한편 2017년도 지방교부세 총 감액규모는 오는 12월 열리는 2차 위원회 심의 결과와 합산해 최종 결정됩니다.

  40대 지적장애인이 18년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한 채 강제 노역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적장애(2급)을 앓고 있는 A씨는 젖소 축사를 운영하는 60대 부부에게 18년 동안 강제 노역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A씨는 축사 옆 쪽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매일 늦은 밤까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충청일보

충북도 내년도 지방교부세 26억원 깎였다

행자부, 65개 지자체 대상 240억 감액 예정

8억2000만원 진천군, 전국서 1위 ‘오명’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3019

 

▶충북일보

軍 공항 이전 경쟁, 충북은 ‘침묵’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55775

 

▶중부매일

18년간 강제노역 ‘장애인 축사노예, 만덕이’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47004

 

▶동양일보

‘세금효자’라던 골프장 체납액 눈덩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159

 

▶충청매일

일반시 전환 … 청주시 ‘발등에 불’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947

 

▶충청타임즈

‘수암골’ 제모습 잃었다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55803

 

▶충청투데이

장마끝…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0507

 

▶중도일보

도안호수공원 도심 속 체류공원으로 조성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7141935

 

▶대전일보

저금리 안전재테크 ‘날개 돋친’ 주택연금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2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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