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유성구가 지역 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 UP 장애 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진행한다.구는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17:01
-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착용하고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한화이글스의 7연승을 격려하고, 이를 시정 성과와의 연계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먼저 이 시장은 "대전의 도시 브랜드평판이 급상승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혁신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이글스의 성과는 대전시가 급부상하는 도시 혁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덧붙였다.시는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 2023년 말을 기점으로 2~3위로 급상승했다.같은해 2월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16:15
-
대전시 중구가 1일 대전시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전시는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대전 도시철도망을 전체 연장 59.8km로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사동, 석교동, 대전 오월드가 포함될 예정이다.김영빈 권한대행은 "대전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대중교통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사업은 철도망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2호선 건설과 병행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15:55
-
대전시가 최근 도시철도 3호선, 4호선, 5호선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동구 내 소외지역을 대거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동구 내 산내동,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도시철도망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따라 동구는 도시철도로 인한 교통 인프라 혁신을 시작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특히 도시철도 3호선과 4호선은 동구 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시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대전시와의 협력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15:42
-
대전시 서구가 1일 아동참여기구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아동참여기구는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공간이다.구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마을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7개 기구에 200여 명의 아동들이 활동 중이다.이번 실무 협의회에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 시설 등 관련 부서의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필요한 경우 새로운 사업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12:17
-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의 대규모 확장·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는 제2, 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며, 대덕구 오정동에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역시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과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함께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대폭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11:26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정수장의 정수처리 시설물 청소에 착수한다. 신탄진정수장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체 정수장의 시설물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정수처리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3~5월, 7~8월, 10~12월로 나눠 3회씩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설물 내부의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의 안전 점검도 병행된다. 시설청소 작업 중 정수처리 공정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청소 대상은 배수·여과지, 응집·침전지, 폐수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09:09
-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임산부는 마이데이터플랫폼(무브메이트)과 대전사랑카드를 활용해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기존에는 '사랑나눔콜'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있어 대기 시간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대전교통공사(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해 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였다.임산부는 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을 통해 예약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08:56
-
대전시가 이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의 정자 정밀형태 검사 등을 포함하며, 검사비 비급여 실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여성은 13만원, 남성은 5만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원까지 지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08:39
-
대전시가 배틀로얄 FPS 종목 프로 정규시즌 유치에 이어 FC 온라인 국제대회인 FC프로 마스터즈를 유치했다.FC프로 마스터즈는 26일부터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며, 아시아 국가 최상위 리그 강팀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대회는 FIFA와 네이밍 계약 만료 후 FIFA온라인이 FC온라인으로 새 단장한 후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의 국가별 최상위 리그 1, 2위 팀들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한국 대표팀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그랜드파이널에 오른 KT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01 08:23
-
대전시 유성구가 나래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참여자를 공모한다.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 안팎의 방과 후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모분야는 마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생·학부모·교직원·마을활동가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마을이음 동아리'로 나뉘며, 모두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과 단체는 유성구 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10:49
-
대전시 중구가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무수천하마을(중구 무수동)을 방문했다.가족들은 잘 익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그 딸기로는 직접 잼을 만들어 보는 등 달달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 가족은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우리 아동들이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구 드림스타트는 영화관람, 기초학습과 독서지도, 성장기 아동 영양증진을 위한 유제품 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10:18
-
대전시가 4월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의 달로 운영한다.2023년 결산한 법인들은 귀속 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은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0.9~2.4%)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반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7월말) 직권 연장키로 했다. 대상은 이자비용 비율이 업종평균 이상이고 2023년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건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09:55
-
대전시 대덕구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오는 4월 21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대덕구의 주요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함께 대덕구의 명소를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28일에는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쳤으며, 최종 15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올라 각자의 노래 실력과 매력을 선보였다.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열광을 이끌었고 김국환, 김혜연, 한혜진, 양지원, 마이진과 같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08:40
-
대전시와 코레일이 협력해 2024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두 기관은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다양성을 제공한다.관광객들은 대전의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5가지 테마 중 선택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해당하는 차량과 기사를 제공해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체 방문객은 인원에 따라 대형 버스, 승합차, 또는 승용차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여행 그룹에게 적합한 차량 옵션을 제공해 여행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0 09:17
-
대전시 동구가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 등 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상담 후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0 06:20
-
대전시가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핵심으로 추진 중인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의 전체 사업비 조정절차를 마쳤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전체 사업비 조정 완료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0 06:03
-
한미 공동연구진이 가뭄이 들면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는 현상을 착안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물을 품고 있는 DNA 박막 위에 유기 용매를 뿌려 DNA 균열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 온열소재나 적외선 발광체와 같은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제작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렸다.KAIST는 이번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화학과 윤동기 교수,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 미국 코넬대 화학공학과의 박순모 박사로 구성됐다.연구팀은 기존의 DNA 합성 방법으로는 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9 15:18
-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 042-719-8031~5)을 통해 월세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기숙사,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자를 포함한다.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원이며, 최대 12개월까지 모두 240만원까지 받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9 09:01
-
대전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시는 올해 7억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2동, 비주택 17동 등 189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한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먼지가 발생한다.주택 철거 때에는 1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우선 지원 가구에는 철거 비용 전액을 시에서 부담한다.또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개량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1동당 최대 500만원(우선지원가구 1000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9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