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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인 그룹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미국 TV 영화가 제작.방영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 '월더걸스 엣 디 아폴로(Wondergirls at the Apollo)'가 내년 1분기 미국 인기 TV 채널인 틴 닉(Teen Nick)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JYP는 "JYP와 공동제작자인 닉 캐논의 회사 엔크레더블이 지난주 세계 4대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비아컴 MTV 네트워크의 청소년 TV 채널 틴 닉과 '월더걸스 엣 디 아폴로'의 방영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틴 닉은 미국 전역에
영화
조신희
2011.08.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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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음악가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악기지만, 이 기타를 만드는 한국의 한 공장은 정작 노동자들의 꿈을 지켜주지 못했다. 순식간에 꿈과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들은 고용주와 싸우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꿈의 공장'은 국내 최대 기타 제작 업체인 콜트ㆍ콜텍에 몸담았던 노동자들을 주인공으로 했다. 영화는 초반에 노동자들의 투쟁 과정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이를 소재로 한 김인숙의 소설 '하나 되는 날'(1989)을 인용했다. "'무기한 휴업공고' 그 종이장의 첫머리 글자는 그러했다. 도장도 찍히
영화
조신희
2011.08.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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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는 올해 16회 영화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으로 홍콩의 욘판 감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출자, 각본가, 프로덕션 디자인, 연기자로 활동하는 욘판 감독은 1999년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미소년지련'으로 명성을 얻었다. 2009년 자신이 직접 연출하고 각본, 미술까지 맡았던 '눈물의 왕자'는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으며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김기덕 감독의 '비몽'에서 주연을 맡았던 일본 배우 오다리기 조,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올리
영화
조신희
2011.08.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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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으로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은 충무로 핫 가이, 이제훈이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창간 7주년을 맞아 특별한 화보를 촬영했다. 영화 으로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 받은 후 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제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는 지난 8월 중순 서울 시내 한 호텔의 스위트 룸에서 진행됐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9월호의 맨즈 그루밍 화보에 참여한 이제훈은 ‘Come Closer’라는 주제 아래, 남자로써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순간을 자연
영화
천정훈
2011.08.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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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두 감독의 '에일리언 비키니'와 임영성 감독의 '흉터'가 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부문에 초청됐다. '에일리언 비키니'는 다음 달 29일 개막하는 제30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 작품은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용호상 부문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또 10월 6일부터 열리는 제44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 지난 2월 제21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이 영화는 남성의 정자를 얻으려는 에일리언과 숫총각의 '정자 사수기' 과정을 코믹하게 엮었다. '채식주의자'로 데뷔한 임우성 감독의
영화
조신희
2011.08.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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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 '아리랑'이 폴란드 '뉴 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 '예술영화 경쟁부문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이 영화의 헤외배급사인 화인컷이 17일 전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 영화제는 폴란드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매년 50여 개국에서 초청한 500여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올해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렸다. '아리랑'은 예술 영화 경쟁 부문(Films On Arts Competition)에서 다른 11편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고 작품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또 다음 달 8~18일 캐나
영화
조신희
2011.08.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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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 민예 총영화위원회(회장 김주영)와 청주 시네마테크 씨네 오딧세이가 공동 주관하는 여름밤 영화 야외영화제 '영화가 쏟아지는 밤'이 19∼20일 오후 8시 청소년광장에서 개최된다. 첫 날인 19일 9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와 청소년 꿈과 사랑을 담은 '도약선생', 20일은 애니메이션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이 상영될 예정이다. 야외영화제는 작품성이 높으면서도 시민들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다양성 영화의 저력 확인과 함께 주변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제
영화
김헌섭
2011.08.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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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영화 '권법'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류장하 감독이 연출한 '순정만화' 이후 3년 만이다. 16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연희는 SF 판타지물 '권법'에서 조인성의 상대역인 레이를 연기한다. '권법'은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의협심이 강한 고교생 '권법'(조인성)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를 만나 함께 '별리'라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 이연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권법'을 통해 새로운 모
영화
조신희
2011.08.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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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남평생교육원 디지털 자료실에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만화영화를 보고 있다. © 편집부[충청일보] 충남평생교육원 디지털 자료실이 최근 상영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신착 DVD 366점을 추가로 비치, 상영해 휴가철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치된 신착 DVD는 감동 휴먼다큐 '울지마 톤즈', 인기 애니메이션 '라푼젤'과 '조선명탐정',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등 최근 개봉 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포함돼 이용자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충남평생교육원은 영화, 다큐, 교육용
영화
박상수
2011.08.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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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막식이 열릴 의림지 짐프스테이지 © 편집부[충청일보]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던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16일 의림지 JIMFF 스테이지에서배우 정태우와 한지은의 사회로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서 상영됐던 8편 가운데 심사위원 대상과 특별상으로 선정된'아이티, 음악의 전사들'과 대상 수상작인'치코와 리타'가 복합상영관에서 상영됐다. 올해 새롭게 행사장으로 추가된 JIMFF 스테이지(의림지)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JIMFF 라이브 스테이지
영화
박장규
2011.08.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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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맨틱 크라운'은 인생의 쓸쓸함을 맛본 중년 남녀의 사랑을 다뤘지만, 여느 로맨틱 코미디 영화처럼 상투적이거나 유치하지 않다. 흔히 중년의 사랑으로 정형화한 중후함은 애초에 떨쳐버렸다. 나이가 들었지만 사랑과 인생에 서툰 주인공 남녀가 앞으로 한 걸음씩 내딛는 과정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면서 영화의 감성은 관객의 마음속에 서서히 스며든다. 해군 취사병으로 20년간 복무한 주인공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은 퇴역 후 마트 관리직으로 몇 년 간 성실하게 일했지만 사측의 구조조정으로 하루아침에 정리해고 당한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영화
조신희
2011.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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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최종병기 활'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해일ㆍ류승룡 주연의 '최종병기 활'은 27.0%의 점유율로 3D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17.3%)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1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1계단 상승, 3위를 차지했고 김하늘 주연의 스릴러 '블라인드'는 11.7%의 점유율로 4위로 데뷔했다. 전주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던 하
영화
조신희
2011.08.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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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11일 오후 7시 청풍호반특설무대에서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배우 이영아의 사회로 6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최명현 영화제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8시부터 개막작 '뮤직 네버스탑(104)'이 상영됐다.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TTC 복합상영관, 청풍호반무대, JIMFF 스테이지(의림지), 중앙시장 등 제천시 일원에서 115회차의 영화 상영과 50여 차례의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폐막식은 16일 의림지에서 경쟁부문 시상식과
영화
박장규
2011.08.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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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무더위에 지친 여름,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간 정을 나누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대전시 중구가 마련했다. 중구는 오는 13일부터 서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녹색추억 만들기 여름밤 무료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중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애니메이션, 코미디, 어드밴처 영화로 구성됐으며,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엘빈과 슈퍼밴드
영화
박장선
2011.08.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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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오동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이 10일 영화제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축제 기간을 점차 늘리겠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지난해 까지만 해도 음악적 영화가 많았다면 이번 영화제는 휴양에 걸맞는 영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만큼 대중적인 영화성격을 가져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관객들이 즐길수 있는 일반영화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11일 개막식에는 안성기, 임하룡 등 영화계와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전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영빈 집행위원장,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
영화
박장규
2011.08.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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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아산시 신정호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더위도 식히고 영화와 공연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개최되는 신정호별빛축제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정호별빛축제는 이달 2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은 영화상영, 금·토요일은 공연을 실시하며, 신정호관광지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의 휴식공간 및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신정호 축제 및 별빛영화제'를 실시하여 문화욕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 행사운영 전문기관인 (재)아산문화재단에 이관하여 수준 높은 공연 등을 펼치고
영화
정옥환
2011.08.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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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와 제천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음악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중앙시장 2층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2012년부터 법정주소로 전격 실시될 예정인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제천시 도로명 주소 지도를 비롯해 냄비받침, 주차번호 알림판, 휴대용 도마 등 다양한 홍보물을 나눠줄 계획이며 상담창구를 운영해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영화
박장규
2011.08.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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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청풍호반특설무대에서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배우 이영아의 사회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음악과 영화를 결합시킨 아시아지역 최대의 국제음악영화제로 부상하고 있는 제천영화제는 자연 속에서 영화와 음악, 관객이 하나 되는 휴양영화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개막식은 영화제조직위원장인 최명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과 수상자 강근식 음악감독에 대한 VCR영상 관람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웅산 재즈파크빅밴드 공연과 오후 8시부터 개막작인 '뮤직 네버스탑(104)'이
영화
박장규
2011.08.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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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화 '그을린 사랑'이 개봉 3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흥행행진을 하고 있다. 전국 10여 개관에서 개봉한 '작은' 영화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8일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 티캐스트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그을린 사랑'은 지난달 21일 개봉 후 이날까지 3만5천538명의 관객을 모았다. 티캐스트 측은 전국 14개관에서 개봉한 '그을린 사랑'이 빠른 흥행 속도를 보임에 따라 상영관을 21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예 극장영화사업팀장은 "흥행 속도에 비춰 5만 관객은 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
조신희
2011.08.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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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영화축제를 조금 더 즐겁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먹거리로 반드시 맛 봐야 할 음식 1순위는 곤드레 나물밥과 송어회로 제천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찾는 먹거리이다. 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도토리묵과 정성을 가득 담은 약초밥, 약채락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광은 제천10경과 함께 의림지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상영 및 JIMFF 라이브스테이지 공연 등을 소개했다. /제천=박장규기자
영화
박장규
2011.08.08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