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 각본가, 프로덕션 디자인, 연기자로 활동하는 욘판 감독은 1999년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미소년지련'으로 명성을 얻었다.
2009년 자신이 직접 연출하고 각본, 미술까지 맡았던 '눈물의 왕자'는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으며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김기덕 감독의 '비몽'에서 주연을 맡았던 일본 배우 오다리기 조,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올리비에 페르, 중국의 대표 여배우 지앙 웬리, 영화사 봄의 오정완 제작총괄이사 등이 올해 뉴커런츠 부문 심사를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