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막식이 열릴 의림지 짐프스테이지 © 편집부
[충청일보]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던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16일 의림지 JIMFF 스테이지에서배우 정태우와 한지은의 사회로 폐막됐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세계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서 상영됐던 8편 가운데 심사위원 대상과 특별상으로 선정된'아이티, 음악의 전사들'과 대상 수상작인'치코와 리타'가 복합상영관에서 상영됐다.

올해 새롭게 행사장으로 추가된 JIMFF 스테이지(의림지)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JIMFF 라이브 스테이지 무대와 영화 상영이 무료로 진행됐다.

또, 지난13일에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이 열려 총 5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도 했으며 올해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우승은 '신나는 섬'이, 준우승은 '위 프로젝트', 관객상은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가 수상했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우승팀에는 무비 클로저에서 제공하는 정식 앨범 제작의 기회가 주어지며 준우승 팀에게는 ㈜ 피어리스 기타에서 제공하는 기타가 수여됐다. /제천=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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