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지왕 선발대회가 계룡시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충남 계룡시 계룡문화공동체(대표 이재수) 주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딱지치기대회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해 질 녘까지 진행된다.게임방법은 현장에서 나눠준 종이로 일정한 크기 딱지를 접어 경기장에 있는 선수 아무나 붙잡고 경기를 치른다.일정 시간 동안 딱지를 가장 많이 딴 선수 6명이 최종 결선에 오른다.결승전은 선수가 예선전에서 딴 딱지 3장씩 갖고 서로 게임을 해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딱지치기에는 반칙도 있다. 바닥에 놓인 딱지에 발이 30cm 이상 떨어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3.10.27 10:07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6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충북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3위가 목표다.김영환 충북도장애인체육회장(충북도지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충북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떨치고,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다.충북선수단은 총 624명(선수 418명·임원 등 206명)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26 17:05
-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인증센터는 도내 다양한 장애인 행사에 참가해 도내 거주 장애인을 위한 체력측정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센터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230여 명을 체력측정 했고, 앞으로는 특수학급, 장애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하재은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도내 모든 장애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26 17:01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4일 진천군을 마지막으로 11개 시군지회 순회 간담회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나 군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공모와 기업연계 취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또 내년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전과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김 사무처장은 "2024년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최초 예산 지원과 기간 확대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진천의 특색에 맞는 체전이 개최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24 16:54
-
충북지역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충북기자협회는 지난 21일 ‘2023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회원 언론사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다.신문·방송·통신 등 도내 13개 회원사 소속 회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 남녀 서바이벌, 사별 줄다리기 등으로 진행됐다.올해 대회 역시
스포츠
박장미 기자
2023.10.22 17:08
-
충북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10년 만에 종합순위 두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추락하는 충북 체육의 현실을 보여줬다.학생부가 무너지며 종합순위가 급락하는 등 높은 '고교체육 의존도'는 물론, 전통의 강자였던 유도·역도·사격 등 종목의 침체, 매해 제자리걸음 하는 비인기 종목의 경기력까지 충북체육회가 풀어야 할 문제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드러났다.지역 체육계 안팎에선 전반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22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전남 전국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종합점수 3만 5774점을 기록해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22 17:02
-
대전시 유성구가 22일 유림공원과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 5회 유성국화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유성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하는 유성국화마라톤대회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상쾌한 갑천의 가을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유성의 대표 가을행사다.5km 건강코스와 10km 미니코스로 구성, 각각 481명, 807명이 지원해 조기 마감됐고 행사 당일에는 마라톤 동호인들과 응원가족 모두 1300여 명이 참여했다.구는 유림공원 동편 광장에서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해 식전부터 따뜻한 음료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상식 후에는 스마트TV
육상‧ 마라톤
이한영 기자
2023.10.22 11:03
-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가 2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계룡시 노인의 날 기념식·노인운동회'를 개최했다. 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노인,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노인의 날은 정부에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노인운동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만큼 노인들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3.10.21 08:07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13~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하며 모두 54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쳤다.대회 예선부터 다수의 우승 후보들과 맞붙어야 하는 다소 불운한 대진을 받아 들며 선수단 사이에서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노력으로 선수단은 목표치를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동대전고등학교 조정우 학생은 자전거 남고 단체스프린트, 개인도로에서 2개의 금메달을, 대전체육고등학교 문익희 학생은 역도 남고 96kg급에서 인상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3.10.20 09:37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9년 만에 두 자릿수 순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9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84개 등으로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를 기록했다.지난해 216개 메달(금 66개·은 61개·동 89개)을 가져왔던 것을 고려하면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충북선수단은 올해 214개 메달, 종합득점 3만 7800점으로 종합 7위를 목표했지만 단체종목의 조기탈락과 체급종목의 부진으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당초 충북선수단은 대구와 부산, 인천 등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일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19 18:55
-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한남대는 2023년 한 해 동안 1·2학년 축구연맹전과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등 3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전국체전까지 우승, 4관왕을 달성하며 2000년 창단이래 새로운 축구 역사를 썼다.박규선 감독이 지휘하는 한남대 축구부는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에 대전 대표팀으로 참가해 충남 대표 단국대를 2대 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날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한남대 배도현 선수가 전반 10분 첫 골을 넣으며 포문을
스포츠
이한영 기자
2023.10.19 18:19
-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가 19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5개월 간 치러진 리그 경기에 발달장애인 선수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두가 승리한 경기였다.SK하이닉스,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선수 가족 등 250여 명이 모여 다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2023년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에는 행복모아, 원
스포츠 일반
김재옥 기자
2023.10.19 17:42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8일 오전 9시에 대청공원 잔디(동)광장에서 '2023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를 연다.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는 건전한 트레킹 문화 확산과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전 세대가 함께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모습과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걷기대회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10km 공인코스 걷기, 3대가 함께 걷기(4km), 장애인 걷기(1.5.km)를 기본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완주자에게는
스포츠
이한영 기자
2023.10.19 14:16
-
대전시 유성구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구청 소속 여자 레슬링팀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지난 16~17일까지 이틀간 열린 레슬링 경기에서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한 유성구청 소속 선수단은 조수빈 선수가 62kg급에서 은메달, 오채은(76kg급)· 오정빈(55급)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레슬링팀 유배희 감독은 "힘든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우리 레슬링팀을 응원해 주는 구민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3.10.19 11:42
-
충북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 충북대학교는 이번 체전 소프트테니스 경기 결승전에서 홈팀인 전남 순천대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8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2014년 제주에서 열린 95회 전국체전부터 우승을 해온 충북대 소프트테니스는 코로나19로 대회를 치르지 못한 101회와 102회 전국체전을 제외하고는 연속으로 우승을 이어오고 있다.복싱에서도 승전보가 이어졌다.이날 6체급이 결승에 진출한 복싱에서는 남고부 라이트플라이급의 강동호(충북체고 3년)와 대학부 라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18 18:33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17일 진행된 △남고부 레슬링 F-79kg급 대전체육고 이강윤 학생 △F-86kg급 대전체육고 하성윤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효자 종목인 레슬링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태권도 여고부 62kg급 대전체육고 이한나 학생 △레슬링 남고부 F-125kg급 대전체육고 정일영 학생 △레슬링 남고부 F-79kg급 대전체육고 이강윤 학생 △레슬링 남고부 F-86kg급 대전체육고 하성윤 학생 △양궁 남고부 단체전에서 대전체육고 △체조 남고부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3.10.18 12:56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넷째 날 5개의 메달을 추가했다.지난 16일 진행된 남고부 10종 경기에서 대전체육고등학교 최희태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최희태 학생은 중학교 3학년부터 비교적 늦게 운동을 시작했지만,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여고부 자전거 경륜 종목에서 대전체육고등학교 이다은 학생이 은메달을, 남고부 자전거 30km 메디슨 종목에서 동대전고등학교 이민우, 조정우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외에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대전동산고, 펜싱
스포츠 일반
이한영 기자
2023.10.17 19:00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우슈 선수단의 선전이 빛났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남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치러진 우슈 경기에서 충북은 지난해에 이어 우슈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장권전능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이하성(충북개발공사)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박근우(영주시청)를 0.05점 차이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산타 65㎏ 종목에 참전한 함관식(충북개발공사)도 정상 고지를 밟으며 선전에 힘을 보탰다.남권전능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고영우(충북체고 3년)도 백승준(통영시우슈협회)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17 17:50
-
충북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고교부 창던지기와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금메달을 가져오면서 과거 '투척 충북'의 위상을 보여줬다.전국체전 창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가져온 것은 2015년 제96회 전국체전 이후 7년 만이다.과거 투척(해머던지기·포환던지기·원반던지기·창던지기)은 충북 대표 효자종목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 기세가 주춤했던 만큼 이번 금메달 수확은 의미가 더했다.장예영(충북체고·3년)은 지난 14일 목포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여자 고교부 창던지기에서 49.04m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3위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17 17:17
-
104회 전국체전 종합 7위를 목표로 한 충북선수단의 계획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메달을 예상했던 단체종목에서 부진이 이어졌다.충북체육회는 종합 7위이었던 목표를 9위로 하향 조정했다.16일 역도의 이해성(충북도청)은 61㎏급 인상에서 종전 기록인 133㎏에서 1㎏를 더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이어 진행된 용상에서는 153㎏을 들어 올려 아쉽게 4위에 그쳤지만 인상, 용상, 합계 287㎏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61kg급에서 2관왕에 올랐다.복싱에서도 잇단 승전보가 울렸다. 체급경기 복싱에서 16체급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은 5체급이
스포츠
진재석 기자
2023.10.17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