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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성갑 조승래 후보가 국민의힘 윤소식·양홍규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약 2년 간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지지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예타면제' 라는 현실적 대안을 비난하고 남 탓만을 일삼고 있는 행태에 유감을 표했다.조 후보는 국민의힘은 지역의 중요한 숙원사업을 남 탓과 정쟁으로 몰아가지 말아야 하며, 이제라도 대전교도소 이전의 현실적 대안인 예타면제법안 통과에 힘을 모으든지, 그렇지 않다면 책임감을 갖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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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의 4배가 넘는 200명이 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외에 비수도권 대학의 정원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만약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충북도의 의료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개혁의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 일이 결정된다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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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인 산돌배나무와 미선나무를 산업화한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2건의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신규 과제는 센터와 산업체,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산돌배나무)'과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미선나무)'이다.21개월간 진행되는 산돌배나무 산림경영 기술개발에는 총 4억원이 지원된다.산돌배나무 기술개발은 △생육환경 분석 및 적용 △유용 지표성분 분석 △드론활용 재배지 영상자료 수집 △재배관리 및 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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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5일 북부권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문위 소속 의원들은 제천 소재 북부출장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제천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연수원 이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어 단양 성신양회를 찾아 석회석 채굴 현장과 시멘트 생산 현장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금식 행문위원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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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15일 27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활용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출산율 하락이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는 가운데, 대전시의 0.79라는 낮은 합계출산율을 소개하며 저출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와의 연관성을 제기하고, 경력단절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임을 지적했다.경력단절 여성 문제는 경력을 포기하게 되는 '마미 트랩'에 빠지는 현상으로 설명했다. 여성들이 경력과 가사·육아 역할 사이에서 고르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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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15일 3차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76회 임시회를 마쳤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상임위원회 활동,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기타 안건 등 모두 28건의 안건이 토의되고 의결됐다.5분자유발언 시간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장애인주차구역 운영개선 방안 마련 촉구', 정명국 의원이 '여성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행정', 박종선 의원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 촉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언했다.이상래 의장은 "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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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변·괴정·가장·내동)이 발의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2023년 교육부의 특수교육통계와 특수교육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모두 10만 9703명으로 최근 5년간 18% 증가했다.이에 신 의원은 “출산율 저하로 전체 학생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상황에도 일반 공립학교를 기준으로 법정 정원 대비 특수교사 배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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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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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가 14~21일까지 8일간 281회 임시회를 추진한다.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손도선·서다운 의원 등 6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서다운 의원의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 △설재영·서지원 의원의 탄방동 남선근린공원 야외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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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3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생활지원사의 교통비·통신비 지원 확대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서구에는 2023년 4월 기준 279명의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4360명의 노령인구를 돌보고 있다.노인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서비스로, 생활지원사들은 방문·전화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이동·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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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최병순 의원(국민의힘, 복수·도마1~2·정림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로 포트홀의 사전 예방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시설정비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 4603건이었던 포트홀 신고접수는 2023년 약 1.8배 증가한 8166건으로 기록됐다.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은 타이어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밝은 낮에도 구분이 쉽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최 의원은 “지난 겨울 도로에 스며든 빗물과 제설작업으로 뿌려진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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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3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동물보호에서 동물복지로, 반려동물과의 존엄한 작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대전시에는 현재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터와 납골당 등의 장묘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2023년 인근 지역 동물 장묘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신 의원은 “동물 장묘시설이 없다 보니 동물 사체를 화장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거나 불법 매립하는 비율이 58%를 넘어서고 있다”며 “폐기물관리법상 임의 매립은 불법이고, 동물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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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국민의힘, 가수원·도안·관저1~2·기성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장 처우개선에 따른 업무집중과 책임감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현재 서구에는 24개 동 832명의 통장이 있으며, 이들은 주민등록·전입신고·일제 조사 등의 사실 확인과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환경 정화, 재난 구호 활동, 통지서·지원물품 전달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의원은 “대부분의 통장들은 주민들의 시간에 맞추기 위해 밤늦은 시간에 세대를 방문하고, 갖가지 어려운 변수 속에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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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탄방·갈마1~2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탄방동 숯뱅이두레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숯뱅이두레’는 1970년대 이후 탄방동 지역의 도시화로 인해 쇠퇴하다가 2013년부터 복원을 시작해 2017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처음으로 출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전통예술이다. 2023년에는 6년 만에 재도전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 의원은 “숯뱅이두레는 예술성과 연희성이 뛰어나 독특한 멋과 풍류를 보여주는 종합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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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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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 변·괴정·가장·내동)은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변동중학교 부근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오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에 해당되지 않는 중·고등학교 통학로는 학생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며 “특히 사면이 도로로 둘러싸인 변동중학교의 경우 도로 폭이 매우 좁은데 차량 통행량은 많아 위험하다”고 운을 띄웠다.특히, 변동중학교에 인접한 세 곳의 일방통행 도로와 (구)향우자동차운전학원 옆 도로에는 통학로가 없고,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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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문·탄방·갈마1~2동)이 대표 발의한 ‘탄방동 남선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남선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지 35년이 넘어 노후화로 인한 불편이 있었으나, 구에서 지속적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조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현재는 다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난 상황이다.그러나 여전히 노후화된 공연장 시설과 잔디로 덮인 관람석 등이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환경적·지리적으로 우수한 여건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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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지정 건의안’을 채택했다.2023년 12월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명명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의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 의원이 서구 둔산지구를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선도지구로 지정할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1990년대 초반에 개발을 마친 둔산지구는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화되고, 기반시설들도 17만 명의 거주인구와 유동인구 수용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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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수·도마1~2·정림동)이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전 의원은 “정부에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삭감하면서 지자체도 혜택을 축소하게 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운을 띄웠다.지방비를 들여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도 물건 구입에 따른 부가가치세는 국가에 귀속되지만, 중앙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이 지방정부의 사업이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 중단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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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3·만년동)이 발의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 아래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3년 11월 기준 55만 대를 넘어섰다.전기차 충전시설도 28만6000개에 달하며, 정부는 매년 충전시설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는 상황이다.손 의원은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이 지상에 위치한 반면,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지하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설치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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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는 14일 2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문·탄방·갈마1~2동)이 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명예수당 인상 건의안’을 채택했다.서 의원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났으나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는 초라한 수준”이라며 “목숨을 바친 전쟁 영웅들이 노후생활을 보장받지 못한 채 외롭고 비참한 삶을 살도록 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2027년까지 월 50만원으로 인상되는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도 그 액수가 대한민국 국격에 비해 초라하다”고 비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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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3.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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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43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충북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도민 또는 자녀여야 한다.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의료원이 40%를 각각 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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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3.1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