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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레이스 시작됐다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접수 출마 선언 잇따라
충북 8개 선거구 45명 예상 …1곳당 2∼4명 본선
배명식 기자  |  moone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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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6  18: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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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의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충북 8개 선거구 예비주자들은 17일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을 기점으로 '공식' 출사표를 던지고 금배지를 향한 질주에 나섰거나 나설 예정이다.


△출마 선언 잇따라

예비후보 등록일을 기점으로 예비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총선에만 6번 도전했던 한국당 최현호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61)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구 지역위원장(61)은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다음 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국당 황영호 청주 청원구 당협위원장(59)은 오는 23일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당 이필용 전 음성군수(58)는 지난 12일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53)도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루 전인 10일에는 민주당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56)이 내년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사표를 제출한 박지우 충북도 서울사무소장(민주당·충주), 정우택 의원과의 경쟁을 예고한 윤갑근 변호사(한국당·청주 상당)도 조만간 공식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일 120일 전부터 2020년 3월 25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 이곳에 간판·현판·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도 둘 수 있다. 후원회를 통해 1억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어깨띠를 매고 직접 명함을 배포하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화 통화 등을 통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충북 8곳 45명 출마 예상

충북 8개 선거구의 출마 예상자는 현역을 포함해 45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당 내 경선 등 예선전을 거치면 1개 선거구에 2~4명이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 등록 제도가 도전자를 위한 것임을 고려하면 현역 의원을 제외한 대부분 예비주자는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설 전망이다.

청주 4개 선거구의 도전자 수는 어림잡아 27명 정도다. 충주는 6명, 제천·단양은 5명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과 동·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은 도전자가 많지 않다. 여야가 인물난을 겪고 있다.

현역이지만 도전자로 처지가 바뀌는 예비주자도 있다. 정의당 김종대·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들은 내년 총선에 청주 청원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입후보 예정자들은 지난 19~20대 총선과 달리 민주당 쏠림으로 바뀌었다. 출마 예상자 45명 중 23명이 민주당, 13명이 한국당이다. 나머지는 바른미래당 또는 정의당이다.

이에 여당인 민주당은 공천을 놓고 당 내 예선전이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 등 나머지 정당은 공천 경쟁이 치열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8명도 모두 출마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은 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도종환(청주 흥덕)·변재일(청주 청원)·이후삼(제천·단양), 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이종배(충주)·경대수(중부3군)·박덕흠(동·남부3군) 의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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