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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사망당시 유족으로는 부모, 남동생, 누나, 미성년자(18세미만),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처가 있는데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처 이외는 부양되고 있지 않으며, 미성년의 자녀들은 이혼한 처가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 산업재해 보상보험법상 유족연금 수급권자가 누가되는지 문제가 대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산업재해 보상보험법상 유족보상연금이라 함은 근로자가 업무상 사유로 사망한 경우에 수급권자인 유족의 선택에 따라 연금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보험금을 탕진하여 유족의 생활이 궁핍해지는 폐단을 방지하고
노무상식
박재성
2009.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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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규칙, 근로계약등에 당연면직 조항이 있을 경우 그러한 조항에 따라 별도 징계절차 없이 근로자를 퇴직처리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가 문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통상회사는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근로계약에 "정년이 달했을 때", "사망했을 때", "금치산·한정치산 또는 파산선고를 받았을 때", "금고이상의 형을 판결받을 때" 등을 당연퇴직 사유로 규정하고 사유발생시 근로관계가 자동종료되는 것으로 처리합니다.그러나 판례는 당연퇴직사유가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등에 규정되어있다 하더라도 실제 근로관계의 자동소멸 사유로
노무상식
박재성
2009.03.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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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및 퇴직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생계수단으로 기업의 도산등으로 인하여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하면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가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임금이 근로자의 생활보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가 임금채권을 보장 받기 위해 사용자의 재산에 대해 저당권·질권등의 약정 담보물권을 설정하는 경우는 현실적 거의 없기 때문에 채권자 평등이라는 민법의 일반원칙에 따르게 되면 사용자가 도산하여 임금지급 능력을 상실할 경우 임금채권의 추심이 사실상 불가능 하게
노무상식
박재성
2009.03.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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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노무상식 산업재해보상법상 재해보상은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에 대한 재해보상이나 보험급여의 인정사유인 "업무상" 에 대해 산업재해보상법 제4조 제1항은 "업무상재해라 함은 업무상 의 사유에 의한 근로자의 부상·질병·신체장해 또는 사망을 말한다." 라고 규정하면서 이 경우에 업무상 재해의 인정기준에 관하여 노동부령으로 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어 "업무상재해" 의 해석상 논 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업무"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사용자의 지배관리하에 근로계 약을 기초로 형성되는 근로자가 본래
노무상식
박재성
2009.03.0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