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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15일 우즈베키스탄 출장에 앞서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정현안 추진 기자회견을 열고 "정파와 이념·지역을 초월해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협력하고 도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충북의 도약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충북의 4선 중진의원이 된 박덕흠·이종배 의원과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임호선 의원이 도정 발전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이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가 없다"며 "국회의원으로 첫 출발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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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자치연수원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에 참여한 도 및 시·군 선발 공무원 88명은 15일 입교식 후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나라사랑 정신 및 바람직한 공직가치 함양의 각오를 다졌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4.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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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충북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지난 3월 21일~4월 14일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 총 2833건의 쿠폰을 발급했으며 한 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2억700만원의 효과를 달성했다. 도는 여세를 몰아 내수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2차 쿠폰을 배포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할인 대상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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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에 따른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대기 중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충북 지역 오존경보 발령 현황을 보면 도내 전역으로 오존경보제를 확대 시행한 2022년 19회, 2023년 6회가 발령됐다. 주로 4월 말에서 6월에 집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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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의료취약지역에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23명이 배치된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명, 치과 3명, 한의과 18명이다.이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게 된다.신규 배치인원을 포함해 올해 도내에서는 193명(의과 68명, 치과 45명, 한의과 8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올해 도내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205명보다 12명이 줄었다. 최근 의과 편입자원의 감소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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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지난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충주중앙탑초등학교 5,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의장을 뽑고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9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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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미세먼지·폭염·환경오염·녹색휴식공간 부족 등 기후위기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도는 올해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5개 사업에 28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생활권도시숲'은 도시·생활권 주변에 휴양·정서함양,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해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내 6개 시·군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유휴지 12곳에 13억원을 들여 녹색쌈지숲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특색있는 가로숲길 조성사업에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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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아빠들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청주10·사진)이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도에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과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명시했다. 지원계획에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정책의 추진방향,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됐다.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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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충북 8명 중 절반이 초선으로 바뀌는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참신하고 젊은 정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원내 정치역량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충북지역 선거구 당선자는 청주 상당 이강일, 청주 서원 이광희, 청주 흥덕 이연희, 청주 청원 송재봉,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 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이다. 이종배·박덕흠 의원은 4선이고, 임호선·엄태영 의원은 재선, 나머지 당선인 4명이 초선이다. 절반이 초선으로 바뀌는 대대적 세대 교체가 이뤄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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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및 경제통상 강화를 위해 15~19일까지 3박 5일 일정의 출장길에 오른다.김 지사는 16일 수도인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주우즈베크 한국대사관과 우즈베크 투자산업통상부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이날 열리는 충북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한다.17일에는 사마르칸트 주를 방문,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이 지역 최대 사립종합병원인 자메이드 병원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코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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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결과 충북은 여야 의석이 전국 의석수 비율과 그대로 맞아떨어지면서 전국 민심 '바로미터'임을 다시 입증했다. 진보와 보수가 충돌하며 각종 선서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충남은 진보 색채로 바뀌었다. 이번 총선에서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은 5곳, 국민의힘은 3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청주권 4개 선거구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서 이겼다. 국힘은 충주와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을 가져갔다.이는 이번 총선 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국회 전체 의석 300석 중 5분의 3인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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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청권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 충북에선 광역·기초의회의원 5명이 새로 뽑혔다.충북도의회는 민주당 1석, 청주시의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석씩 나눠 가졌다. 제천시의회와 괴산군의회는 민주당이 의석수를 보탰다.충북도의회의원 청주 9선거구(복대1·봉명1)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당선, 2년 전 지방선거의 패배를 설욕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청주시의회의원 자선거구(복대1·봉명1) 보궐선거에서는 국힘 김준석 후보가 군소정당 후보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당선됐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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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타 지역에 출마해 당선된 충북 연고자가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1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에 연고를 두고 타지역에 출마한 당선인은 모두 14명이다.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1명이다.민주당에서 6선 고지에 오른 경기 시흥을 조정식 당선인의 고향은 청주다. 충주 출신 이인영 당선인은 서울 구로구갑에 출마해 5선에 성공했다.단양 출신인 한정애 당선인도 서울 강서구병에서 4선에 올랐다.영동 출신으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박범계 당선인도 무리 없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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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거행됐다.광복회 충북도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맞아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의 실천적 의지를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약사 보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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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장기간 방치된 하이웰콘도 업사아클링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쌍천변에 위치한 하이웰콘도는 부지면적 6915㎡, 연면적 1938.1㎡로 관리동과 식당동 각 1동, 숙소동 4동 총 6개동이 조성돼 있다.10여 년째 방치돼 미관저하 및 범죄 악용 우려 민원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공사는 지난해 10월 '지방소멸 대응 및 위기극복 정책사업' 일환으로 콘도를 매입했다. 12월까지 외부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오는 7월까지 전면 개보수를 진행한다. 완료 후 수요조사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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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7조1289억원보다 3178억원(일반회계 2810억, 특별회계 3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4467억원(일반회계 6조7108억원, 특별회계 7359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5%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 편성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837억원, 순세계잉여금 1519억원 등으로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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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남도, 대전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충청권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남도, 대전시), 충청권 7개 대학원(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밭대), 2개 지역혁신 기관(충남TP, 대전TP)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충청권은 국비 17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지방비 51억원과 현물 68억5000만원 등 6년간 총 289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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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숲속 결혼식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미동산수목원은 숲속 결혼식 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예식 참여자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숲속 결혼식은 스몰웨딩이자 친환경 결혼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주말(토·일요일)에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43-220-6123)로 확인할 수 있다.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낭만적인 숲속에서 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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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SBS 출구조사 결과로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00석,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이다.MBC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 민주당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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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과반 이상을 확보할 것이란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범야권을 모두 합치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이 실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동력은 사실상 상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국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직, 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법안 처리, 국무총리·헌법재판관·대법관 임명동의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임명권 등이 민주당에게 돌아간다.민주당을 포함한 범야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10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