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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육상경기연맹 김경운 회장(45·사진)은 "회원들과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신인선수 발굴은 물론 단양지역의 육상저변 확대와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연맹 임원은 물론 일선 지도자와 선수들이 모두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단양군 육상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는데 진력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초·중·고교의 육상 발전과 우수한 육상 꿈나무 발굴은 물론 동호인들의 친목도모 향상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후원자들의 든든한 후원에
육상‧ 마라톤
방병철
2010.04.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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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규모의 천안축구센터가 이달부터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와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예약돼 있어 명실상부한 축구 메카와 다목적 행사장으로 제 구실을 다하고 있다. 천안시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소장 전동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되는 '2010 동원컵 전국 초등 축구리그'와 '2010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k3 리그'홈경기 등이 이달 중에 열린다고 밝혔다. 동원컵 전국 초등 축구리그와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는 매주 토요일에 모두 162경기가 열리고, k3리그 홈경기는 24일부터 총 12경기가 열린다. 6
축구
박상수
2010.04.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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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철 장현구 고동욱 기자 = 롯데가 개막 이후 6경기 만에 간신히 첫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4일 광주구장에서 계속된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2회초 이승화의 2루타와 홍성흔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 3-2로 승리했다. 개막전부터 5경기를 내리 패한 롯데는 천신만고 끝에 연패에서 탈출했다. '타격 기계' 김현수는 시즌 첫 홈런을 쏘며 두산의 '문학 대첩'을 이끌었다. 두산은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와 원정경기에서 김현수의 3점 홈런 등 장단 15안타를 퍼부어 8-0으로 대승했다. 두산은 가을잔
야구
천정훈
2010.04.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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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병천중학교 양궁부. 천안 병천중학교(교장 심성래) 양궁부 선수들이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남녀양궁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영화 선수는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 개인종합 1378점을 쏴 중등부 한국기록을 세웠으며 60m와 50m, 30m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또 권대현은 30m 단체전에서 2관왕의 결실을 얻었는 병천중은 총 4080점으로 중등부 단체전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천안=김병한기자
스포츠 일반
김병한
2010.04.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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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병천중학교 양궁부. 천안 병천중학교(교장 심성래) 양궁부 선수들이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남녀양궁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영화 선수는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 개인종합 1378점을 쏴 중등부 한국기록을 세웠으며 60m와 50m, 30m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또 권대현은 30m 단체전에서 2관왕의 결실을 얻었는 병천중은 총 4080점으로 중등부 단체전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천안=김병한기자
스포츠 일반
김병한
2010.04.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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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제천시연합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4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30일까지 리그별로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내토리그 1개조 6개팀과 금성리기 2개조12개팀으로 총18개팀에 선수 및 임원 임원480여명이 참여 한다. 시상은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 최우수투수상, 홈런상, 감독상 등 기록에 따라 시상이 주어진다. 야구대회와 관련한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김상유 사무국장 전화010-5482-249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박장규기자
야구
박장규
2010.04.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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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여중이 9회 춘계여자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고윤관 감독이 지휘하는 예성여중은 지난달 31일 전남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전남 광영중을 3대1로 물리쳐 결승 진출 티켓을 얻었다. 예성여중은 전인혜(3년)의 첫 골과 박소현(3년)이 두 골을 터트려 1골을 만회한 광영중제압했다. 예성여중은 2일 오전 10시 경기 설봉중과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펼친다. /홍성헌기자
축구
홍성헌
2010.04.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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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협회로부터 지원받은 경비를 유용한 의혹을 받는 충북축구협회에 대한 추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이사회에서 감사를 벌이기로 결정하고 상벌위원회 위원인 이종한 이사와 회계 전문가를 충북협회에 내려보낸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감사를 벌였다. 충북협회는 유소년리그 운영비 6800만원 가운데 일부를 해당 협회 경비로 입금하고 나서 협회 직원 급여로 사용하거나 직원으로부터 급여 일부를 반납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축구협회는 "추가 감사 결과를 보고 충북
축구
홍성헌
2010.03.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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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생거진천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가 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진천군 그라운드골프 연합회(회장 박영서) 주관으로 전국 40개 시·군에서 그라운드골프 임원 및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군 역사테마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2라운드 16홀 경기로 치뤄지며 합계 팀별 타수를 합산하여 최저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박승열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생거진천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 개최로 약 1억 1000만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전국대회를 진천군에서 개최함에 따라 전국에 진천을 홍보하
스포츠 일반
남기윤
2010.03.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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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협회로부터 지원받은 경비를 유용한 의혹을 받는 충북축구협회에 대한 추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이사회에서 감사를 벌이기로 결정하고 상벌위원회 위원인 이종한 이사와 회계 전문가를 내려보낸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감사를 벌였다. 충북협회는 유소년리그 운영비 6천800만원 중 일부를 해당 협회 경비로 입금하고 나서 협회 직원 급여로 사용하거나 직원으로부터 급여 일부를 반납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축구협회는 "추가 감사 결과를 보고 충북협회 관련자에
축구
조신희
2010.03.3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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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전 청주농고 교감(55·사진)이 6·2 지방선거에서 충북도교육의원 선거 제2선거구(청주시 흥덕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교감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회견을 갖고 "교육의원이 되면 교육감의 권한을 학교장에게 대폭 이양하고, 의무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 등을 실현하겠다"며 "대학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를 조속히 제정토록 뒷받침하는 활동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교감은 "잘못된 교육제도와 교육 행정체제를 바로잡기 위한 확실한 교육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육개혁의 선봉에 서서 학생과 학부모,
육상‧ 마라톤
김헌섭
2010.03.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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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기계' 김현수(22.두산)가 또 진화했다. 지난 2년간 타율 0.357을 때리며 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현수가 올해도 정규리그가 개막하자마자 놀랄만한 방망이 솜씨를 뽐내고 있다. 이미 최정상급인 것으로 정평이 난 타격 기술이지만 해가 바뀔 때마다 더욱 정교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현수가 가진 타격 능력의 잠재력은 과연 어느 정도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4번 타자..두 경기 타율 0.857단 두 경기만으로 전체적인 타격 컨디션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프로야구 개막 후
야구
조신희
2010.03.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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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37)가 활약할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전 세계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구단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영국의 일간 신문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은 29일(한국시간) '스포팅인텔리전스'(http://www.sportingintelligence.com)가 메이저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국프로농구(nba) 등 전 세계 프로스포츠 구단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 양키스를 최고 연봉 구단으로 소개했다. '스포팅인텔리전스'는 각국 프로리그 또는 선수노조로부터 연봉 자료를 얻어 연간 보고서를 내놨다.자료를 보
농구
조신희
2010.03.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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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인 오즈(oz)를 통해 국내 프로야구 생중계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lgt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의 모바일 중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제휴, 휴대전화를 통한 생중계 제공은 물론,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경기일정, 팀순위 등 다양한 프로야구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즈 웹서핑이 가능한 36종의 휴대전화에서 이용 가능하다. lgt는 월정액 6천원에 1gb의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입자의 경우 약 10~15시간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야구
조신희
2010.03.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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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이 제12회 청주시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청주시청은 28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17전투비행단과의 결승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청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35개팀 1000여명이 참여해 직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청주시축구협회 홍종원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직장인들의 체력 증진을 기대한다"며 "지역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헌기자
축구
홍성헌
2010.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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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24. 청주시청)이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동현은 지난 26일 경북 예천군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44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일반부에서 총 1359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90m와 70m, 50m, 30m에서 36발씩 144발을 쏴 합계로 순위를 결정한 이번 대회에서 임동현은 지난 25일 90m와 70m에서 각각 329점, 342점을 따냈고, 이날 50m에서 332점을 쏜 뒤 30m에서 356점을 획득해 정상에 등극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장혜진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10.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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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와 옥천중이 '신인 마라토너의 등용문'코오롱 고교구간 마라톤대회에서 각각남자고등부 5위와 남자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 구간마라톤 대회는 6명의 선수가 42.195㎞ 풀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졌다. 충북체고는 지난 27일 경주 시내 코스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42.195㎞ 릴레이 레이스에서 2시간15분20초에 결승선을 끊어 남자부 16개 참가팀 중 5위를 했다. 순심고는 2시간11분13초에 1위, 경북체고는 2시간12분30초로 2위를 했다. 여고부는 오류고가 2시간30분44초를 1위를 했고, 충북체고는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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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서원대)이 2010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장은영은 28일 인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시간16분5초로 결승선을 끊어 여자부 1위로 골인했다. 장은영은 지난 2007년 김미선(서원대)이 작성한 대학여자부 하프마라톤 기록(1시간16분58초)을 3년 만에 갈아치웠다. 정형선(옥천군청)은 1시간16분43초로 2위, 유은지(서원대)는 1시간17분57초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류지산(청주시청)이 1시간5분12초로 국내 선수 중 4위(전체 5위)를 차지했다. 충북출신 김상훈(대우자동차판매)은
육상‧ 마라톤
홍성헌
2010.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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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인기 프로그램인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이 청주를 다시 찾는다. 충북도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30일 오후 4시 청주종합야구장에서 영화배우 야구팀과 공개 경기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구장 건립을 위해 개별 아르바이트에 돌입하는 등 야구와 모금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영화배우 팀과의 경기서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단장 백지영을 비롯해 오지호, 김성수, 탁재훈, 한민관, 이하늘, 김창열, 조빈, 마리오, 동호, 임형준 등이 참가한다. 이에 맞서는 영화배우
야구
천영준
2010.03.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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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또 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어요"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충격적인 7위에 그친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에게 '올림픽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시니어 무대 데뷔 이래 세 번째로 낮은 60.30점을 받아 7위에 머물렀다. 김연아는 여러 차례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스포츠 일반
조신희
2010.03.27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