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 서강준 팬미팅 성료 /AOA 신곡 ‘굿럭’ 음원차트 올킬 

5/17 : 조영남, 무명화가 그림 대작 의혹… "미술계 관행이다" / 제시카, 첫 솔로곡 'Fly' 6개 음원차트 1위… ‘성공적인 홀로서기’ /박시연, 결혼 5년 만에 파경… “이혼 소송 중”

5/18: 유상무, 20대 여성 성폭행 논란 … "여자친구와 단순 해프닝" / 임수정, 결혼설 부인… "사실무근, 연애 중인 상황 아냐" / YG, 신인 걸그룹 오는 7월 데뷔 예고… “마무리 작업중”

5/19: 이민호, 공익근무 판정… “과거 교통사고 인한 병력, 입대시기는 미정”/ 정우성-이정재,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동 설립

5/20: 구혜선-안재현, 결혼 하루 앞두고 혼인 신고 / ‘미쓰에이’ 지아, JYP와 결별… “전속계약 종료”

 

★서강준, 대만 첫 단독 팬미팅 성료 …1천여명 팬들과 특별한 만남

▲사진: 판타지오

배우 서강준이 대만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지난 14일 타이베이 ATT 쇼박스에서 진행된 '2016 서강준 인 타이베이 유어 비타민 (2016 SEO KANG JUN FANMEETING IN TAIPEI Your Vitamin)' 팬미팅에는 1천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서강준은 피아노 연주와 노래,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과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특히 팬미팅 당일이었던 ‘로즈데이’를 기념해 중국 노래인 광량의 ‘동화(童話)’를 부르며 팬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서강준은 오는 2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서강준의 위 라이크 투나잇(We Like 2Night)'이라는 타이틀의 대규모 팬이벤트로 국내 팬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AOA, 신곡 '굿럭' 역사의식 논란에도 음원차트 올킬

▲사진: 연합뉴스

걸그룹 AOA의 신곡 '굿럭'이 역사의식 논란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16일 0시 공개된 네 번째 미니 앨범 '굿 럭(Good luck)'은 오전 9시 기준 엠넷, 지니, 올레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뮤직 등 7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는데요.

이번 앨범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마’라고 외치는 솔직한 고백을 담았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AOA의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앞서 역사의식 논란에 휩싸인 멤버 설현과 지민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역사의식논란에 대해 눈물의 사과를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지민은 "저의 1년 만의 컴백이라서 정말 많이 떨렸는데,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설현도 “앞으로 더욱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AOA는 16일 음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합니다.

 

★ 조영남, 무명화가 그림 대작 의혹… "미술계 관행이다"

▲사진: 연합뉴스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71)이 대작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16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무명 화가 A씨가 그려준 그림에 조 씨가 조금 손을 본 뒤 조 씨 자신이 그린 것처럼 전시·판매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A씨는 “화투 그림을 중심으로 조씨 작품의 90% 정도를 내가 그려주면 조씨가 나머지 10%를 덧칠하고 사인을 넣어 조씨의 작품으로 발표했다”며 “이런 방식으로 2009년부터 올 3월까지 300여 점의 그림을 조씨에게 그려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조씨 측은 “작품의 90% 이상을 A씨가 그려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미술계의 관행”이라며 “미국에서는 조수를 100명 넘게 두고 있는 작가들도 있고, 우리나라도 대부분 조수를 두고 작품 활동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이디 bell****는 "이런게 미술계 관행이라는 말이 진심일까 무섭다"고 말했다. jane**** "생계 어려워도 작품 활동 매진하는 가난한 예술가들 자존심 뭉개는 기사 내용 에휴", jhl6**** "저게 관행이라는건가.. 미술계도 문제 많구만 대작이라니..", aven**** "현대미술의 관행이 다른 예술계에선 불법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 szjj**** "90%는 좀 심한데..." kda0**** "정확한 수사 이루어지길"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영남의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 할 방침입니다.

 

★ 제시카, 첫 솔로곡 'Fly' 6개 음원차트 1위… '성공적인 홀로서기'

▲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가수 제시카가 첫 솔로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17일 0시 공개된 첫 솔로 미니앨범 '위드러브제이(With Love, J)'의 타이틀곡 '플라이(Fly)'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제시카의 앨범은 발매 전 온라인 예약 판매에서 초도 물량 6만장이 완판 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플라이(Fly)'는 제시카가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고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fly’는 꿈을 꾸고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감각적이고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1일 국내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시연, 결혼 5년 만에 파경… “이혼 소송 중”

▲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것이 맞다”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시연 씨는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 유상무, 20대 여성 성폭행 논란 … "여자친구와 단순 해프닝"

▲사진: 연합뉴스

개그맨 유상무(36)가 20대 여성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씨가 자신을 성폭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하지만 이 여성은 신고 후 6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다시 전화해 신고 취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상무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어젯밤 여자친구를 비롯한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셔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그런일(성폭행)은 벌어지지 않았고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두 사람을 차례로 조사해 경위를 파악하고, 만약 유씨에 대한 구체적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 임수정, 결혼설 부인… "사실무근, 연애 중인 상황 아냐"

▲사진: 연합뉴스

배우 임수정이 갑작스러운 결혼설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오는 28일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 현재 연애중인 상황도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어 “결혼식 날짜로 알려진 주에는 영화 촬영 스케줄도 잡혀 있어 결혼식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이후 배우 임수정씨의 결혼설은 동명이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결혼설의 주인공은 배우 임수정씨가 아닌 바로 ‘시현’ 이라는 예명의 가수 임수정 씨로 밝혀졌는데요.

이날 가수 시현 씨는 배우 임수정 씨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합니다.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결혼을 공개해야 한다거나, 몰래 준비한 것도 아닌데, 제 청첩장에 이름을 보시고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다만 저를 알고 계신 분들에게 제가 먼저 말 못 한 것 같아, 그리고 같은 이름을 가지신 그분에게 죄송한 일이 되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국 배우 임수정씨의 결혼설은 동명이인 때문에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는 소식입니다.

 

★ YG, 신인 걸그룹 오는 7월 데뷔 예고… “마무리 작업중”

▲사진: 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가 7년 만에 새 걸그룹 데뷔를 예고했습니다.

18일 YG관계자에 따르면 “YG가 오는 7월 새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마무리 준비 작업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정확한 데뷔 날짜나 구성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양현석 대표는 이와 관련해 뮤직비디오 감독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인 걸그룹 데뷔 임박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YG의 신인 걸그룹 데뷔는 2NE1 이후 7년 만인데요. YG측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공식 블로그를 통해 걸그룹 연습생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신인 걸그룹을 준비해 왔습니다.

2NE1의 뒤를 이을 새 걸그룹 멤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유력 멤버로는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한 김지수, Mnet ‘언프리랩스타2’ 문수아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민호, 공익근무 판정… “과거 교통사고 인한 병력, 입대시기는 미정”

▲사진: 연합뉴스

배우 이민호가(29)가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이민호는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았던 병력 때문에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며 “입대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이민호는 두 차례의 교통사고를 겪었는데요. 지난 2006년에는 교통사고로 인해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는 등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앞서가는 차량과 추돌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7월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우성-이정재,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동 설립

▲사진: 연합뉴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19일 “20년 이상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 온 정우성과 이정재가 많은 대화를 거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 각별한 우정을 이어왔습니다.

 

★구혜선-안재현, 결혼 하루 앞두고 혼인 신고

▲사진:마리끌레르 화보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구혜선은 결혼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강남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이날 구혜선은 안재현의 드라마 스케줄로 혼자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또한 같은날 공개된 두사람의 커플 화보 또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패션 매거진 마르끌레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록 아름다운 커플의 로맨틱한 순간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구혜선, 안재현 커플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들께 인사를 드린 후 결혼식 비용 전액을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 할 예정입니다.

 

 

★ ‘미쓰에이’ 지아, JYP와 결별… “전속계약 종료”

▲사진: 연합뉴스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납니다.

20일 JYP는 “지아와 이날 계약이 종료됐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아와 같은 중국 출신인 멤버 페이는 최근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미쓰에이는 앞으로 페이,민, 수지 3인 체제로 활동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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