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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022년까지 70억원을 들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농동락(與農同樂) 3터(일터, 삶터, 쉼터)' 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일터 사업으로 인삼타운 재구조화와 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삶터 사업으로 마을 돌봄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에 나선다.증평군립도서관~독서광 김득신 문학관~청소년 문화의 집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프로그램 다양화를 쉼터 사업
증평
곽승영 기자
2019.04.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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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속보=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동충주역 신설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이 지사는 지난 1일 충주시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짧은 역간거리, 수요 불투명, 사업비 추가, 늦은 시기, 동량역 폐쇄 문제 등을 이유로 충북선 고속화 노선에 동충주역 신설이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충주역~동충주역 구간이 11㎞ 남짓으로 고속화철도 평균 역간거리인 23㎞에 비해 짧다고 지적했지만, 같은 충북선에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의 역간거
충주
이현 기자
2019.04.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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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사과에 이어 충주복숭아도 명품 반열에 올랐다.충주시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식품브랜드 사과 부문과 복숭아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국내 각종 브랜드를 다면평가해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이 시상식에서 소비자 설문조사로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한 결과 충주사과와 충주복숭아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충주사과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
충주
이현 기자
2019.04.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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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K-water 충주권지사가 충주댐 발전소 벚꽃길을 새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지사는 댐과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벚꽃길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충주댐 벚꽃길 명소화사업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해왔다.지사는 벚꽃길 도로 입구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고 전망데크ㆍ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과 조형물, 포토존을 새로 설치했다.특히 횡단보도 트릭아트와 고양이 캐릭터 등 조형물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이에 더해 지사는 올해 15억원을 추가 투입
충주
이현 기자
2019.04.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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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 정진야간학교가 2019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진야간학교는 정규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고 소외 받은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 중이다.정진야학은 지난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1924명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 검정고시 합격자 822명을 배출했다.늦었지만 검정고시로 졸업장을 받고 싶어하는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15명의 교사들이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학교사로 나서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제천
이재남 기자
2019.04.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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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가 충북도의 2018 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상장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는다.도는 징수 목표 달성,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시는 지방세 징수 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관리, 납기 내 홍보 강화, 고액·고질 체납자 특별관리, 체납자 소유 재산 압류 및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 등록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봉급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
제천
이재남 기자
2019.04.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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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올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이며 22명을 모집한다.저소득·한부모 등 취약가정 아이들을 우선 선발하며 인원이 충원될 때 까지 선착순이다.단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충북도, 군이 공동 지원하는 종합 돌봄 지원 프로그램이다.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 활동, 학습 지원,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군이 올해부터 직접
단양
박장규 기자
2019.04.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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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 금가면 신대1리마을이 ‘체리가 익어가는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의 자율형 주민참여사업에 선정된 신대1리는 주민 주도로 내년까지 특색있는 마을길을 조성, 주민 화합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게 된다.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공군부대 입구부터 마을까지 2㎞ 구간에 체리나무 가로수를 심고, 30가구에 체리나무 정원을 가꾸는 등 체리나무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일 주민 30여 명이 체리나무 묘목 심기 행사를 가졌다.주민들은 마을 토질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충주
이현 기자
2019.04.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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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주YWCA EM환경지키미가 3일 ‘향굿(Good) 방굿(Good) 경로당 조성 협약’을 맺었다.향긋방긋 경로당은 악취 제거와 살균효과를 가진 친환경 미생물 EM으로 경로당을 소독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EM환경지키미는 용산1구ㆍ용정ㆍ영진보람아파트 경로당 등 3곳을 주 2회씩 찾아가 소독하게 된다.협의체는 사업 성과를 지켜보고 내년부터 용산동 지역 모든 경로당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염태정 위원장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
충주
이현 기자
2019.04.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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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소백산국립공원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낮은 지대 양지 바른 곳에는 너도바람꽃(사진)을 비롯해 앙증맞은 양지꽃 등 야생화가 피기 시작하면서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해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가 피기 시작한다.
단양
박장규 기자
2019.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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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댐의 치수능력 증대사업으로 인해 사라졌던 우안공원 물레방아가 복원됐다.K-water 충주권지사와 충주권사업단은 물레방아를 복원해 5일 충주호 벚꽃축제 개막일에 제막식을 갖는다.우안공원 물레방아는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하면서 물문화관 신축 당시 철거돼, 휴식을 위해 우안공원을 찾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샀다.새 물레방아는 직경 3m로 옛 물레방아보다 커졌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생태탐방이 가능하도록 생태연못 2곳도 함께 조성됐다.문경훈 충주권지사장은 “물문화관 물레방아가 추억과 낭만을 제공하는
충주
이현 기자
2019.04.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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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2019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공모'를 한다.기간은 오는 17일까지고 제천에 소재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단체 및 업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건수 제한은 없다.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한방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자연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 등 한방도시 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차별되고 참신한 프로그램이면 된다.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15개 내·외의 프로
제천
이재남 기자
2019.04.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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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선포·현판식=4일 오전 10시 50분 적성면사무소.
단양
박장규 기자
2019.04.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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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물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던 멤버로 알려지면서 '몰카'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3일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로이킴이 단순히 대화방에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는 경찰
방송·연예
2019.04.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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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에 활짝 핀 벚꽃 잎 속에서 꿀벌이 부지런히 꿀을 채취하고 있다. 무심천변 벚꽃들은 이번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배명식 기자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19.04.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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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설] 문재인 정부 들어 1년 새 국가부채가 126조나 늘었다. 그로 인해 국민 1인당 빚도 1319만원으로 껑충 뛰었다.이처럼 국가부채가 급증한 것은 연금충당부채가 급증한 탓이다. 지난해 연금충당부채는 939조 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94조 1000억원(11.1%) 증가했다. 연금충당부채는 연금 수급자와 재직자에게 앞으로 지급해야 할 연금액을 현재가치로 추정한 재무제표상 부채다.연금 조성액이 지급액보다 적으면 부족분을 정부 재원으로 메워야 한다. 실제 정부는 공무원·군인연금 부족분으로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사설
충청일보
2019.04.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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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천 입시학원장] 15학번으로 철 늦게 간호학과에 입학했던 절친이 지난 2월에 학업을 마치고, 종합병원 중환자실 근무를 시작했다. 젊은이도 체력적으로 감당하기 쉽지 않은 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친구의 도전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주변 동년배들은 이미 정년을 넘겨 퇴직했거나 무심한 부모님의 늦은 출생신고 덕에 아직 조금 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도 퇴직이 코앞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다들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하며 좌판을 걷고 파장하는 분위기인데 이렇게 새 출발을 하는 친구가 참으로 대단하다. 남자 드문 간호학과에, 그것도 늙은
목요사색
충청일보
2019.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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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전 오근장동장] 밥이 다 됐다는 전기밥솥의 알람 소리에 오늘도 부스스 눈을 뜬다. 퇴직을 하고도 주방은 여전히 어머니의 권역이다. 미수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며느리에게 맡기기가 불안하신지 여전히 주방을 못 벗어나신다. 시어머님과 40여년이 다되도록 함께 살면서 항상 그러려니 하고 지나온 날들을 새삼 돌아보게 된다.딸이 없는 엄니는 필자를 며느리로 맞아들일 때부터 참 좋았다고 하셨다. 그러나 그때부터 지금까지 며느리 도시락을 싸주랴, 당신의 손자들 키우시랴 몸 고생, 맘고생을 참으로 많이 하셨다. 어머님의 평생을 생각할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9.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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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우리나라도 1,000만인 반려인 시대가 되었다. 이에 따라 반려견 시장의 규모도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이미 그 규모가 수조원대에 달하고 있다. 반려견은 사람을 안내하기도 하는 등 눈과 귀가 되어 준다. 하지만 이들을 동반하는 반려견의 공격에 의해 상해를 입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해마다 1,000건 이상이고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국가는 이러한 반려견에 대하여 교육 등 법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반려견에 물
생활안전이야기
충청일보
2019.04.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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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원 괴산군 사리면장] 지난 1980년대 가수 전영록이 부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을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지워야하니까 사랑은 연필로 쓰라는 재밌는 노랫말이 꽤 인상적이었다. 당시 초·중·고 및 대학 시절을 보냈던 필자도 이 노래를 많이 따라 부르고 들었다. 물론 그때는 노래방이 없어서 라디오나 카세트플레이어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휴대폰이 지금처럼 보편화되기 전에는 모든 소식을 편지로 전했다. 연애편지, 국군장병 위문편지, 결혼소식 등은 대부분 우표를 붙여 편지로
기고
충청일보
2019.04.0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