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가 14일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공사는 새롭게 떠오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제공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에는 대전 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또 반려동물과
문학·출판
이한영 기자
2023.11.15 00:00
-
갤러리 PA(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45)에서 전시 'I am learning to see - 나는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가 열리고 있다.신용재·이규선·최민솔 작가가 3인 3색의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본 사물을 각자의 방법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다.신 작가는 작업실에서 평소에 그림 그릴 때의 모습을 반영, 타임랩스 형식으로 기록하고 그림 그릴 때의 기분들을 단어로 적었다.마음 가는 대로, 손 가는 대로, 몸이 가는 대로 움직이는 이 작가는 캔버스를 벗어난 종이 위에 자유로운 흔적을 남겼다.최 작가는 작품 설치와 작업할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1.14 18:25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립국악단에서 편곡·악보를 담당하는 이지영 단원(사진)이 '2회 지영희국악창작공모전'에서 '기억의 강'으로 금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수상곡 '기억의 강'은 지워지거나 남의 것이 되지 않도록 지켜내기 위해 거쳤을 고난의 시간과 시대의 정신이 후손들의 기억에서 잊히지 않고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빛나길 염원하는 국악관현악이다.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 단원은 부산대학교에서 한국음악 작곡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흥부처럼 살아요'로 대상, 임방울 국악제 퓨전 판소리 부문에서 '복이 왔구나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14 18:20
-
충북여성문인협회는 14일 충북예술인회관에서 결혼 이주 여성인 후지모토 치토세씨(59·사진)에게 '18회 올해의 여성문학상'을 시상했다.1988년 결혼하면서 한국에 입국해 한글을 배운 후지모토씨는 10여 년 전부터 충북여성문인협회에서 문학 활동을 했다.후지모토씨는 올해 자신의 한국 생활을 가을 숲에 비유한 수필 '가을 숨'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충북여성문인협회는 이날 시와 수필 등 작품 100여 편이 실린 '충북여성문학 27집 출간기념회'도 진행했다./신홍균기자
문학·출판
신홍균 기자
2023.11.14 18:17
-
청주YWCA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15일 오후 2시 광림교회 1층 THE나눔카페(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3)에서 그림책 '꽃꿈할매' 출판 기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 책은 올해 청주시 양성 평등 기금 사업 중 '여성 노인의 성인지 감수성 의식 확장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의 결과물이다.65세 이상 복대2동 여성 주민 19명이 그림책을 구심점으로 모여 책 만들기를 시작했다.호적 상 평균 나이 82세인 이들은 대부분 1930~1940년대 태어나 근현대사를 겪어왔다.참여자들은 '나 드러내기', '여성의 삶을 그림책으로 풀어내기', '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14 18:16
-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사진)가 '퇴계 가집(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을 출간했다.김 교수는 최근 현대인들이 도산십이곡을 쉽게 부르고 연주할 수 있도록 고어·현대어·영어·한문 가사로 다양하게 구성한 현대 악보를 제시하는 최초의 퇴계 가집이다.김 교수는 이 도서 250권을 지난 11일 안동 도산서원 관계자들과 퇴계종택에 전달했다. 이 도서는 도산십이곡을 제작한 의도가 담긴 퇴계의 발문과 27편의 현대 악보로 구성됐다. 1565년에 대학자 퇴계가 실용적 목적의 노래로 도산십이곡을 기획한 이후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전해
문학·출판
이한영 기자
2023.11.14 17:30
-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그는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음악과 김 교수는 오는 22일, 12월 7일 두 번에 걸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국대 황인정 교수와 함께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두 교수는 22일에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전곡을, 12월 7일에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전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3.11.14 14:20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지역 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세계 췌장암의 날(11.21)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강좌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4 11:24
-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이 최근 광주에서 열린 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의 어린이 프로그램과 홍보 디자인 2개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2023 청주문화재야행'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 간 움츠렸던 지역의 문화예술과 문화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발굴했다.특히 달빛 야학당, 율곡 이이와 서원향약, 역사 TV 체험, 홍건적의 과거시험 방해 공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거 기획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주제인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홍보 디자인 면에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13 18:50
-
국내 최대 작가·창작자 대상 정부 포상 사업 '2023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의 영상 분야에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사진)가 '조선 춤꾼 춘석'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김 기자가 우수상을 받은 '조선 춤꾼 춘석'은 영상 분야 미니시리즈 16부작으로 계획된, 조선 시대의 한 실존 춤꾼을 모티브로 창작한 이야기다.세습무(世襲巫)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춘석은 지독하게 가난하고 나라까지 빼앗겼지만 신명을 잃지 않은 채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사라져가는 조선의 전통 춤을 체계적으로 집대성 한 인물이다.김 기자가 지원한 미니시리즈의 경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13 18:49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가 최근 '1회 ICDH 세계기록유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MoW 사업의 현재와 미래'가 주제이고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37개 국 정부, 유네스코 유관 기관, 대학, 연구소, 박물관, 도서관 등의 130명이 참석했다.'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의 약자인 'MoW'는 유네스코가 1992년 설립한 사업이다.세션1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의 기능과 역할: 미래 비전'에서는 MoW 사업의 동향과 미래 방향이 논의됐다.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정보커뮤니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13 18:48
-
충남대학교병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운 두 명의 소아청소년을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진행했다.13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무료 심장 수술은 국제보건의료 선천성 심장병 해외의료봉사팀 'NEW HEART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현 교수는 지난 7월 27~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을 방문해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그중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형 진단을 받았지만,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막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3 15:32
-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5~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 운영을 마무리했다.홍보관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대전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찾아가는 홍보관은 올해 처음으로 적극적인 도시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시행됐다.모두 6회 개최하고 공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수원화성행궁, 숭실대학교, 여의도·홍대 일대와 전주한옥마을에서 운영해 4000여 명이 방문했다.홍보관은 '꿈돌이의 대전여행 이벤트 카페'를 컨셉으로 다양한 대전여행 컨텐츠 홍보와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다.여의도와 홍대 일대에서는
여행·레져
이한영 기자
2023.11.13 11:56
-
비보잉 팀 '갬블러크루'와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가 함께 '여름을 덮다'를 초연한다.충남 계룡시가 한국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공연 '여름을 덮다'룰 오는 1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국가보훈부, (사)한국스트릿댄스협회, 무대위사람들 스튜디오, 푸른영웅코리아협회 후원, ㈜갬블러크루, 고블린파티와 계룡시가 주최·주관한다.한국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역사를 댄스와 무용을 통해 추모하는 국내 최초의 융합 공연으로 개최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단 21년차 브레이킹 그룹 갬블러크루와 다양한 움직임과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3.11.13 10:23
-
건양대병원이 최근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직장암 절제술에 성공했다.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단일공 기법의 로봇수술기기다.1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64세 A씨는 얼마 전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 직장에서 5cm가량의 종양이 발견돼 절제 수술이 필요했다. 주치의인 외과 성낙송 교수는 환자의 상태와 암의 진단 기수, 종양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다빈치SP 수술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성 교수는 최소 침습의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3 09:56
-
국내 연구진이 체내 삽입 때 딱딱한 상태에서 부드러운 상태로 변해 생체조직 친화력을 높이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정맥 주삿바늘을 개발했다. 정맥 내 약물 투여 중 혈관 손상과 염증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이 불가능해 비윤리적인 의료용 주삿바늘 재사용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환자 건강증진과 의료진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가변 강성 정맥 주삿바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이번에 개발된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13 09:43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17일 오후 7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공연한다.국악원은 (사)한국판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판소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판소리 유파 대제전은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1971년 시작했고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다.매년 최고의 유파별 소리를 선정해 당대 최고 명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통해 판소리 전승 보존에 큰 역할을 하며 전통음악의 대표 콘텐츠 판소리의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판소리에는 송순섭·김영자·유영애·정회석·정순임·고향임·김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3.11.13 08:58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 문화 나눔에 청주시뿌리기업협의회가 동참했다.재단은 지난 10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청주뿌리기업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과 청주 문화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청주뿌리기업협회는 문화 소외계층 지원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청주 문화 나눔'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재단의 '청주 문화 나눔'은 개인과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현하며 문화 사각지대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원하고 예술로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1.12 18:13
-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천년의 춤-대전'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명무(名舞) 김묘선의 승무와 김병천의 진도북놀이를 비롯해 대전시립무용단의 역사를 함께했던 OB단원들과 대전시립무용단의 군무가 함께 어우러진 8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공연을 여는 첫 무대는 '강선영류 태평무'다. 20세기 초 경기무악장단과 춤사위를 바탕으로 해 한성준이 무대화한 춤으로 1988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와 공주교육대학교 박숙자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이어지는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3.11.12 10:50
-
대전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시도한 엑스포다리 상설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엑스포다리 상설 버스킹 공연은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 등 59건의 다양한 공연을 펼쳐 버스커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엑스포다리는 올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되면서 갑천의 야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야간명소로 매일밤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이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써 시민들에게 올 한 해 큰 인기를 누렸다.대전관광공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3.11.10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