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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옥천군지부는 지난 23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6500㎡ 규모 감자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와 마을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쓰레기 분리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했다.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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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군정 비전 확정꼼꼼한 복지 안전망 확충고르게 잘사는 옥천 실현다시 찾는 관광도시 육성[옥천=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이 내달 출범할 민선 7기 군정비전을 '더 좋은 옥천'으로 확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새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한다.'더 좋은 옥천'에는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군민 삶의 질을 조화롭게 향상시켜 옥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인의 확고한 군정 철학이 담겨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세부 목표로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행복한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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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능희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충북 '옥천군 옥수수 감자 축제'를 20여일 앞두고 안내면에서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대청호 상류지역 청정 환경에서 자란 안내 감자는 비옥한 땅과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달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감자농사 3년차에 접어든 박구봉씨(72·안내면 도율리)는 3400여㎡ 크기의 감자밭에서 이틀째 수미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박씨는 "올해는 파종기 때 자주 내린 비와 수확기 가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수확량이 줄었지만, 7000㎏ 정도는 거뜬히 수확할 것으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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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청산면 교평리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끝내고 주차장 개방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15억여원이 투입된 청산 공영주차장은 1785㎡ 크기에 57면(일반 52면, 장애인 2면, 경차 3면) 규모로 조성됐다. 가로등 8주와 방범용 CCTV 6대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주차장이 들어선 교평리 일대는 매스컴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된 생선국수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 곳으로, 휴일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방문객 차량들로 주차 몸살을 앓아왔다.이 지역은 지명탄생 1077주년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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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소방서는 22일 동이면 적하리 금강2교에서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수상구조대는 20명으로 구성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동이면 우산리 2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금강일원에서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와 이송, 미아 찾기 등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 다양한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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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22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1% 후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옥천읍장, 금기삼 옥천읍새마을회장, 이상순 옥천읍새마을부녀회장, 옥천읍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나눔 물품은 휴지(두루마리 포장) 60개(개당 30롤)로 마을별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 나눠주기,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행복 1% 후원 나눔’은 옥천지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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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한다.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보험료는 65%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인 4~5만원 정도를 납부하면 최고 1억2000만원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비가 50% 지원되며, 도비 5%, 군비 10%, 자부담은 35%다.보장내역은 사망시 1억2000만원,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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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옥천군 청산면에 ‘효(孝)짜면’이라 불리는 특별한 짜장면이 있다. 매월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해서 이 지역 사람들은 붙여준 이름이다.청산·청성에 사는 어르신들은 매월 23일 점심 무렵이면 어김없이 청산면 지전리 ‘짜장나라’를 찾아 공짜로 짜장면을 먹는다. 식당 주인 여동준(50)·장윤미씨(54) 부부가 지역 노인들을 위해 13년째 베풀고 있는 ‘사랑의 효도 잔치’ 덕분이다. 여씨 부부의 따뜻한 나눔은 2006년 11월부터 시작했다. 그만큼 다 알려지고 익숙해져 23일 하루 식당을 찾는 노인만 30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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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8대 충북 옥천군의회가 다음달 2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8명으로 구성되는 8대 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임만재·이용수·김외식 ·손석철·이의순(비례) 당선자 등 5명이며, 자유한국당에 유재목·곽봉호·추복성 당선자 등이다. 전체 8석 중 5석을 차지하는 민주당이 의장단 선출의 주도권을 잡게 됐다.옥천군의회 원구성은 의장, 부의장, 행정운영위원장,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이뤄진다.의장단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이상 득표하면 당선된다.전반기 의장에는 김외식 당선자가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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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1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가졌다. 부모리더십센터 김미영 센터장이 ‘부모와 자녀가 기쁘고 행복한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대화의 원칙과 가치를 짚어보고, 부모와 자녀가 통하는 대화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호응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으로 습관적인 부모의 양육방식을 되돌아보고, 아이와 교감을 이루는 새로운 양육방식 습득을 통해 자녀의 애착 형성과 바람직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시간 다목적회관 소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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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4회 군서 깻잎축제가 오는 30일 군서초등학교에서 열린다.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 본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군서면의 대표 농산물인 깻잎을 주제로 음식경연대회·품바공연·주민 노래자랑·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도시 소비자 초청 행사’도 마련한다.대전 대덕구 적십자회원(회장 양순덕) 50여명을 초청해 깻잎 따기, 짱아치 만들기 등 농촌 현장 체험을 함께 하며 지역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군서 깻잎은 짙은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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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대학 존폐위기까지 몰렸던 충북도립대학이 3년여만에 대학 회생과 함께 새 도약의 기회를 열었다.충북도립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충북도립대학은 2단계 평가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정원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일반재정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자율개선대학은 이의 신청, 부정·비리 제재 적용(감점 등) 등의 절차를 거쳐 8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진단은 최근 3년간 대학의 발전계획과 성과, 학사 운영, 산학 협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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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지역에서 벼 잎을 빨아 먹어 말라 죽게 하는 먹노린재가 발생,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성 산계뜰·청산 예곡 등 3ha 정도에서 먹노린재가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비해 10일 정도 빨리 나타난 것이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안남·안내·청성·청산면 친환경 단지를 비롯한 이 지역 논 6㏊를 중심으로 병해충 예찰을 진행한 결과다.방제가 소홀한 논에서는 물바구미 발생도 함께 증가했다.군 농기센터는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방제약을 신청받아 배부 중이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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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20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모기 등 유해 해충 번식이 예상됨에 따라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관광유원지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보건소와 9개 읍·면 방역반, 공무원, 주민자율 방역단 267개반 등 총 549명이 참가해 실시했다. 일제 방역으로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를 방제하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하천, 정화조, 웅덩이, 고인물 등 유충 밀집 서식지역 43개소와 폐타이어 취급업소 13개소에 유충구제를 실시하며 모기유충 서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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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시내버스로 통학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3~5월 3개월치 교통비 총 3782만원을 올해 첫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지급대상은 초·중·고 전체 4539명 중 8.4%에 해당하는 383명으로 3개월치 1인당 평균지급액은 9만8000원 선이다. 옥천군은 원거리 통학생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 완화와 정부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따른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 교통비를 분기마다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학교와 집 사이의 직선거리가 2km 이상인 농어촌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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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지역 건설업체들이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공사에 지역 노동자와 장비를 우선 고용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기계지부 옥천지회는 20일 옥천군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사가 공기를 단축한다는 명분으로 한국에는 단 21대 밖에 없는 ‘스크레이퍼’라는 장비를 다른 지역에서 4대나 들여와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비가 615억원에 달하는 대형공사에 참여하려 했던 지역 건설기계노동자들은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이들은 “옥천군 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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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 형태의 지역화폐가 처음으로 출시됐다.옥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옥천사랑 상품권’을 만들어 20일 첫 유통을 시작했다.군 공직자 658명은 상품권 발행을 기념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2285만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을 자발적으로 구매했다. 옥천사랑상품권은 5000원과 1만원권 2종류다. 출시 첫 해인 올해 유통 규모는 12억5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에서 현금으로 구입 가능하며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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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소통과 화합,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2018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리그 ‘DAMCE WITH US’ 창작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18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초등부 클럽 5팀, 중·고등부 클럽 5팀으로 총 10팀(150여명)의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체육과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DAMCE WITH US ’ 창작댄스 페스티벌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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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4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등록번호판 가림행위 과태료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에 따른 주민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올해 4월 25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차량 번호판을 가렸을 경우 1차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고, 1차 적발 이후 1년 이내에 2차 적발됐을 경우 150만원, 3차 이상 적발됐을 경우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기존 30만원의 과태료에서 67% 가량이 상향 조정된 금액으로, 적발 회수에 따라 가중치도 적용해 더 엄격해졌다. 과태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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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청산면 장위리 출신 출향인 주부 11명이 고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 곳에 머물며, 고향 어르신 40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 등을 대접하고, 춤과 노래 등의 다양한 장기를 뽐냈다. 어르신들의 어깨와 다리를 주물러 드리는 것은 물론, 마을회관과 마을 입구의 청소 활동까지 펼치며 깨끗한 고향 만들기를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덕분에 평소 적막감이 감돌던 시골 마을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가족과
옥천
이능희 기자
2018.06.19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