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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의 4배가 넘는 200명이 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점국립대 의대인 충북대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외에 비수도권 대학의 정원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만약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충북도의 의료 개혁은 물론이고 교육개혁의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이 일이 결정된다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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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우리나라 전통 생물 자원인 산돌배나무와 미선나무를 산업화한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2건의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신규 과제는 센터와 산업체,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산돌배나무)'과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미선나무)'이다.21개월간 진행되는 산돌배나무 산림경영 기술개발에는 총 4억원이 지원된다.산돌배나무 기술개발은 △생육환경 분석 및 적용 △유용 지표성분 분석 △드론활용 재배지 영상자료 수집 △재배관리 및 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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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15일 공공계약의 개념과 법령체계, 공공계약의 건설클레임과 분쟁 해결에 관련된 직무역량 함양을 위해 양창호 한국자치행정원장(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을 초청해 특강을 했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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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5일 북부권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문위 소속 의원들은 제천 소재 북부출장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제천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연수원 이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어 단양 성신양회를 찾아 석회석 채굴 현장과 시멘트 생산 현장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금식 행문위원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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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우택 국회 부의장에 대한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우선 추천하면서 당내 지지자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정 부의장은 공천 취소 재고를 요청했고 상당구 시·도의원들은 동반 탈당까지 시사하며 반발했다. 정 부의장의 경선 상대였던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 지지자들은 서 전 부지사의 우선추천 취소를 촉구하는 등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정 부의장은 지난 15일 공천 취소 발표 후 첫 입장문을 통해 "김대업식 선거방해 정치공작에 의한 당 공관위의 청주상당 공천취소 결정에 대해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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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충북 청주 상당)의 공천 취소에 따른 후폭풍이 타 선거구까지 미치고 있다. 각 선거구 지지자들끼지 정 부의장 공천 취소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는가 하면 추후 다른 후보들도 논란이 생길 때마다 공천 취소 압박을 받게 되는 모양새다. 이에 타 선거구 국힘 후보들은 혹시 모를 악영향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완전 진화는 힘들어 보인다. 가장 먼저 불똥이 튄 곳은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이다.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정 부의장 공천 취소는 당연하다. 국힘 공관위의 후보 검증 절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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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43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충북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도민 또는 자녀여야 한다.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의료원이 40%를 각각 부담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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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공무원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연 7일 이상의 휴가를 주도록 조례도 개정한다. 14일 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의영 도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15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유형별로 구분하고 인재 발굴·양성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사업'을 담았다.장학생 선발 규정을 신설해 장학생 선발 시 중복 수혜 여부를 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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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적재산권 보유) 또는 제품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곳에서 12곳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연말까지 기업당 6000만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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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16~20일 공개 모집한다.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충북 도내 개표소별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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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개혁신당 장석남 예비후보(사진)는 14일 이준석 당대표 정무특보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민심의 흐름을 가감없이 전달해 당대표 정무특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청원구 북이면 출생으로 비상초, 대성중을 나와 서원대학교 산업대학원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안철수 대통령 후보 시민사회본부장, 국민의당 청원구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배명식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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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공천 취소에 따른 후임자로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사진)이 선택된 것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부의장과 경선을 진행한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상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지만 '어부지리'격이란 분석이 많다. 국힘 공관위는 14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 부의장의 청주 상당선거구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정 부의장 대신 청주 청원서거구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서 전 비서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과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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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충청권을 찾아 정부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4·10 총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충북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국민을 상대로 겁박하고, 폭압하고, 무시하고, 무능하면서도 국민의 삶에 무관심했던 그들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응징할 준비가 됐느냐"며 "국민의 삶을 방치해 경제와 민생을 망쳤다. 이대로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심판해 달라"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일정을 마친 이 대표는 청주시청 임시청사로 이동해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에 들러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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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창업생태계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3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되는 창업 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상생 협력 저변 확대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오는 4월 공모 예정인 중기부 스타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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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3일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은 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충북도의원 32명은 이날 의회 정문 앞에서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 188명 중 175명(93.1%)이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인다"며 "의료공백 장기화의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전공의 여러분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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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사진)이 친문(친문재인)계 3선 현역 도종환 국회의원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늦은 오후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 부원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당원과 일반 유권자 각각 50%의 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이 지역구 3선 도 의원을 이겼다. 앞서 상당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원 이장섭 의원 등 친문·비명계 인사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도 의원까지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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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 국힘은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민주당은 친명계 인사들이 거물급 정치인과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이기며 '비명횡사' '친명횡재'가 현실화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은 6선에 도전하는 국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친문 핵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누른 민주당 이강일 예비후보가 본선에 나선다. 청주 서원에서는 현역 이장섭 의원을 제친 민주당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과 검사장 출신의 국힘 김진모 전 청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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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수민 예비후보(사진)는 13일 청주국제공항을 축으로 한 청주 북부 신경제생활권 조성과 관련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원이 갖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청주공항을 항공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경제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청주공항 경제권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제정하고 청주공항 인근에 글로벌 항공물류 거점지와 최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또 청주공항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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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국민의힘·청주4·사진)은 13일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지하수자원 보존 대책 마련 및 '먹는 샘물'에 대한 취수관리 감독 철저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2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수질검사 결과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마을상수도와 먹는 물 공동시설 335개소 중 60개소가 수질감시 항목인 자연방사성물질 라돈, 우라늄, 질산성 질소 이온류 등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후위기와 계절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 지하수 상황을 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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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태훈 의원(국민의힘·괴산·사진)이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13일 열린 도의회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괴산댐은 국내 댐 가운데 2번이나 월류 피해가 발생한 유일한 댐"이라며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월류 공포에 떨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괴산댐 면적은 소양강댐의 4분의1에 달할 정도로 넓은 반면 저수용량은 소양강댐의 193분의1에 불과하다"며 "면적에 비해 저수용량이 턱 없이 작아 큰비만 오면 속절없이 위기를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괴산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