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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축구부가 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정상에 올랐다.18일 한남대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7일 열린 결승전에서 한남대는 고려대를 상대로 4대 3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남대는 지난 2015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7년만에 재도전 끝에 우승했다.한남대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16골을 넣으며 6조 1위로 저력을 과시했다. 4강에서 호남대를 3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결승 상대는 아주대와 접전 끝에 승리한 고려대로 한남대는 초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이후 2분 뒤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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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2.07.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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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FC는 지난 9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K3리그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주말을 즐기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이벤트는 2023년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창단을 기념해 충북도민과 청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문화원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친필 싸인볼 증정, 자동차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장 등의 지역인사가 경기를 관람하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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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2022.07.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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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2, 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했다.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소속 여자축구부 선수 27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열흘 동안 개최된 대회에서 경기동원대, 경북위덕대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고려대학교와 결승에서 1대 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고다영 선수가 우수상을, 구가람 선수가 수비상을 받았고 우수감독상과 우수 코치상도 각각 고문희 감독과 서혜빈 코치가 수상했다.선수들은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다. 많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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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2.07.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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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FC유소년 U-12팀이 스페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축구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4일 진천군 체육회에 따르면 진천FC유소년팀이 전날 스페인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스페인 A팀에게 5-1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달 29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 대회 12세부에는 스페인 2팀, 프랑스 3팀, 브라질 1팀, 멕시코 1팀, 한국 2팀, 카자흐스탄 1팀 등 총 6개국 10개팀이 참가했다.진천FC유소년팀은 프랑스와 스페인 A팀과 예선에서 패한 뒤 마지막 브라질팀에게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조 4위로 8강에 진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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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2022.07.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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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11년 만에 이란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마침내 조 1위로 올라섰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7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 골과 후반 18분 김영권(울산)의 추가 골로 이란을 2-0으로 완파했다.벤투호는 일찌감치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최종예선에서 7승 2무(승점 23)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이날 첫 패배를 당한 이란(승점 22·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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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2022.03.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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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또 한 번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8일 결승에서 만난 경북위덕대와는 2승 1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나 전·후반 70분이 넘도록 팽팽한 어깨싸움과 볼 다툼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하지만 후반 80분쯤 김빛나 선수가 이예솔 선수의 측면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그대로 헤더로 골을 연결시켰다.김빛나 선수는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이어 또 한번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이어 4분 김소희 선수의 골킥을 이어받은 고다영 선수는 경북위덕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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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1.11.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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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부곡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21, 20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덕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대덕대학교 생활체육과 소속 여자축구부 25명은 지난 6~14일까지 9일에 걸쳐 개최된 세한대와의 경기에서 7대0, 강원도립대학교와의 경기에서 4대0, 위덕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대1 등 큰 득점을 얻으며 승리했지만, 결승에서 만난 고려대에 2대0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했다.선수들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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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1.08.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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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축구단이 지난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조주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4대 1 대승을 거뒀다.천안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 제종현이 골문을 지켰으며, 오현승, 이용혁, 구대엽, 감한솔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이민수와 최진수가 수비라인 앞을 지켰고 제리, 김종석, 이예찬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최전방 원톱으로는 조주영이 낙점됐다.인천은 전반 5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천안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12분 천안의 선제골이 터졌다. 최진수의 원터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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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1.03.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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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축구부 진필립(종교문화학과 1학년) 선수가 지난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20학번으로 중원대학교에 입학한 진필립 선수는 각종 연습경기 및 대회에 출전했고, 이를 눈여겨본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는 "진필립 선수의 여러 경기를 본 결과 신체적인 조건과 미드필더로 시작해 골키퍼로 전향한 선수이기에 빌드업이 좋은 선수로 평가하게 됐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판단해 최종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진필립 선수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기가 무산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 저를 지도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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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영 기자
2020.12.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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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B그룹 선두를 다투는 천안시축구단과 청주FC가 만나 천안이 3-1 승리를 거뒀다.지난 2020 K3리그 개막전에서 제리의 리그 공식 1호골로 1-0 승리를 거둔 천안이 이번엔 조주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왔다.이날 승리로 청주와 승점 30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9위 도약에 성공했다.천안의 강점인 득점력을 살려 초반부터 거침없이 도전했고 경기 시작 후 2분 만에 선취득점을 성공했다.이후에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낸 천안은 후반전 공격과 수비 모두 잡으며 흐름을 주도했다.심동휘·이용준·김창훈·홍승현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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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10.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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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축구단은 지난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3리그 스플릿 3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천안은 초반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춘천의 골문을 압박했다.천안의 공격에 춘천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양 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천안의 골문을 지킨 제종현은 전반에만 두차례의 선방을 보여주며 춘천의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다.수비라인에선 심동휘와 이용준, 김정훈이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견고한 수비를 유지했다.후반에는 두 팀 모두 선취득점을 향한 열망으로 다소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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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9.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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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청주FC가 리그 1, 2위에 연달아 승리하는 등 강팀 킬러다운 면모를 보였다. 청주FC는 지난 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현 리그 2위인 강릉시청축구단과 벌인 경기에서 번반 36분 터진 김시우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이겼다.앞선 경기에서 청주FC는 리그 1위인 김해시청을 이긴 바 있다.청주FC는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9위로 올라섰고, 지난 경기 동점골로 승리를 이끈 김시우는 강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청주FC는 상위 스플릿(1~8위)을 경쟁하던 목포시청(7위)과 김포시민축구단(8위)이 모두 이겨 하위 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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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기자
2020.09.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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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3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승리가 간절했던 천안시축구단이 끝내 경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 1로 경기가 종료됐다.천안은 전반전 점유율에서 밀렸으나 끝없이 압박해 갔지만 경주의 골이 먼저 들어갔다.전반 19분 골대 밖으로 벗어날 줄 알았던 경주 임성택의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휘어 들어갔다.천안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측면에서 빠른 연계플레이로 공격의 횟수를 늘려갔다.후반을 시작하며 조형익을 불러들이고 조주영을 투입했다.공격의 중심엔 조주영이 있었다.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좋은 패스를 찔러 주거나 직접 마무리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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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9.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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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적 열세 속 목포시청에 1대 2로 석패하며 경기를 마쳤다.15일 오후 7시 천안은 홈경기에서 팬을 맞이하는 두 번째 경기였다.3-4-3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천안의 전반은 이적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정성현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마자 빠른 드리블로 목포의 수비를 벗겨내며 압박했다. 홍승현의 드리블이 조주영에게 이어지며 골망을 갈랐다. 조주영은 이날 선취골로 3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올렸다.선수단은 득점 후 태극기 앞에 모여 골 셀레브레이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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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8.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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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축구단은 지난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11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조주영의 결승골로 1대 승리를 거뒀다.천안은 지난 경기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조주영을 앞세워 경기 시작부터 거센 압박을 가하며 승리에 도전했다.계속해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34분 조주영의 기습적인 발리슛이 아쉽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전반전이 마무리됐다.후반전 공격진에 변화를 줬고 김상필을 교체 투입시키며 선취 득점을 노렸다.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자 최승호를 교체 투입,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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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8.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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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하던 프로축구 K3리그에 오는 8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청주FC는 8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과 첫 유관중 홈경기를 연다.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 인원은 전체 좌석 수의 10%인 1500석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최대 입장인원을 500석으로 제한할 방침이다.사회적 거리 두기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해 관중석 간 앞뒤 1칸, 좌우 3칸 간격으로 착석 표시 스티커를 부착해 배치할 계획이다.관람객의 안전한 홈경기 관람을 위해 선수·심판진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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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기자
2020.08.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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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축구단은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청축구단과 진행된 K3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1대 2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천안은 이번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변화를 줬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전반 초반부터 금교진이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천안의 공격을 이끌었다.중원에선 설태수가 경기를 풀어줬고 고석이 많은 활동량으로 끊임없이 압박했다.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던 양 팀의 균형을 먼저 깬 것은 천안의 설태수 였다.전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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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7.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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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FC가 K3리그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5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청주FC는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청주FC는 전반 31분 하재현의 코너킥 헤더골과 후반 59분 손민우의 추가골로 승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K3 8위를 목표로 삼은 청주FC는 현재 4위인 부산교통공사와 승점 1점차다.서원상 감독은 "기존 내셔널리그 팀인 목포시청에 이어 창원시청에게 연달아 승리하,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주FC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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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기자
2020.07.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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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축구단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홈 경기 첫 패배를 기록한 천안시축구단은 후반 35분까지 버텼으나 후반 41분과 44분 두 골을 연달아 허용했다.천안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 구성을 새롭게 해 미드필더 정준하가 왼쪽에, 중앙에는 제리가, 오른쪽에는 고석이 자리했다.천안은 85분 동안 골문을 튼튼히 걸어잠갔지만 여인혁이 헤더로 천안의 골문을 열어 분위기를 가져왔다.또 3분 뒤 이종서에게 찾아온 단독 돌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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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7.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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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한물 축구'를 선언한 김태영 감독의 천안시축구단이 1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한국철도와 격돌한다.2연승을 이어가야 하는 천안과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해야 하는 대전이 만난다.홈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는 천안은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대전은 지난해 FA컵 준우승의 중심이었던 이관표, 장원석, 임형근과 같은 기존 선수단에 방찬준, 안상민과 같이 폭발력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하며 조화를 이뤄 꾸준히 상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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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2020.07.09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