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식은 최근 출연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며 출연진 전원이 스타덤에 오르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최우식은 지난 2015년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식의 국적이 캐나다임을 밝힌 바 있다. 최우식은 12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 인근 코퀴틀럼으로 이민을 갔다. 캐나다에서 대학 생활을 하던 최우식은 지난 2010년 연기자 생활을 꿈꾸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다. 2014년 '거인'을 통해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거머쥐며 일약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부산행', '옥자', '마녀' 등 다양한 필모를 쌓으며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출연작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최우식은 최근 또 다른 라이징 스타 박서준과 친분을 과시했다(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한편, 최우식의 국적이 밝혀지며 최우식 병역 문제 역시 많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OBS 뉴스의 조사 결과 최우식의 경우 병역의 의무를 제외하면 대한민국 국민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는 등 납세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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