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이 이병헌과의 루머를 해명했다.
23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곽진영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곽진영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인 이병헌, 성형, 김치에 대해 언급했다. 곽진영은 "진실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곽진영은 과거 이병한과의 스캔들로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곽진영은 "저는 병헌 씨랑 저랑 같은 기수였다. 이병헌 씨는 KBS 14기였고 저는 MBC 20기였다"라며 "연인 사이 같으면 내가 이병헌 씨 집 가고 이병헌 씨가 우리 집 왔을 것 아니냐. 이병헌 씨가 우리 집에 아예 놀러 안 온 건 아니다. 하지만 나는 병헌 씨네 집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병헌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곽진영은 "TV 가이드 표지를 같이 찍었다. 병현 씨가 나랑 동갑이라고 친구가 됐다"며 "저한테 가끔 `CF 할 때 얼마의 금액을 받느냐` 이러쿵저러쿵 물어봤고 친구처럼 병헌 씨랑 지냈다"라고 전했다.
곽진영은 "그러다가 어느 날 곽진영 이병헌 연인 사이 파문 논란이 일더라. 곽진영 생일파티 파문이라고 해서"라며 "그때 동건 씨도 왔고 박세준 오빠도 왔고 병헌 씨도 왔는데 그 기사가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더라"라며 억울해했다.
곽진영은 직접 자신이 모은 사진과 기사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이병헌이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곽진영은 손현주, 김희애 등과 함꼐 호흡을 맞췄던 모습을 보여주며 추억을 회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