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풍금이 남다른 목소리를 자랑해 남진에게 최고의 칭찬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가수 풍금이 이미자의 노래 `아씨`를 불러 애절한 목소리를 뽐냈다. 

가수 풍금은 첫 소절부터 소름 돋는 목소리를 보이며 랜선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정과 주현미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좋다", "잘한다"라고 호평했다. 

가수 풍금은 절절한 목소리로 가사에 감정을 가득 실어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서도 음정을 하나하나 살려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가수 풍금의 노래를 들은 진성은 "강약 조절이 아주 좋다"라고 평했다. 랜선 시청자들은 "울진의 이미자라 하겠다", "이미자 같다"라며 그녀의 목소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풍금은 2절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차분히 노래를 불렀다. 김연자는 "목소리가 예쁘다`라며 칭찬했고 풍금은 더욱더 맑고 애절한 목소리를 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풍금의 노래가 끝나자 남진은 쌍따봉을 들어보이며 최고의 칭찬을 보였다. 랜선 시청자들도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가수 풍금은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해 `가요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