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방신봉이 에이스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배구선수 방신봉이 등장했다.
방신봉은 개인 통상 블로킹 1000개 이상을 달성한 배구 선수로 한국 배구를 평정한 ‘황금방패’로 불린다. 방신봉 키는 198cm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주역이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그때 같이 했던 선수들이 김세진, 신진식 선수다”라며 “은퇴한 지는 3년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현역 배구 선수 중 가장 늦은 나이까지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방신봉은 “43살에 은퇴했다”라며 21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주는 “관리를 되게 잘 하셨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방신봉은 “가늘고 길게 갔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허재와 현주엽은 방신봉의 키 198cm에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현주엽은 “마이클 조던의 키랑 똑같다”고 에이스임을 직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