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림이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는 백지영, 황보라, 김도균, 혜림이 출연해 외국인과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날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결혼 생활 6개월이 됐다는 혜림에게 “방귀는 텄느냐”고 물었고 혜림은 “텄다”고 속시원한 답변을 전했다.
하지만 황보라는 그 부분은 진짜 아닌 것 같다. 그 부분은 제가 좀 예민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백지영은 “저는 완벽하게 텄다. 리듬을 탄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지난 출연에 아쉽게 1단계에서 탈락한 혜림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3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