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이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출연진들의 방송 출연 소감이 전해졌다.

 

이날 4위는 FC구척장신이, 3위 FC국대패밀리, 2위 FC개벤져스, 1위는 FC불나방이 차지했다. FC국대패밀리 한채아는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헤딩을 꼽으며 “공이 날아오니까 손도 못 쓰고 발도 안 올라가니까 ‘에라이’ 느낌으로 했다. 진짜 재밌었다”고 미소 지었다.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같은 팀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은 “그 날 경기 끝나고 2kg 정도가 빠져 있었다. 그거 믿고 또 먹었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근데 킥하는 거 보니까 괜찮았다. 축구 소질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아내가 받은 선물을 직접 해보이며 뿌듯함을 표했다.

 

심하은은 같은 팀끼리 찍은 사진을 남편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축구 선수 같다”라고 말했고, 이천수는 “내 유니폼 14번 입고 있으니까 이상하다”고 남다른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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