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쇼킹덤’ 코너가 전해졌다.
이날 코너 마지막에서 문세윤은 지난주 공약에서 패배한 최성민의 ET 분장을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전하를 더 행복하게 해줄 분장을 몇 개 짜왔다”고 여러 그림이 그려진 판넬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최성민은 “나한테도 기회를 한 번 달라. 실시간 검색어가 2월 25일날 사라진다고 한다. 마지막 기회를 줘라. 만약 이것까지 실시간 1위에 오른다면 기꺼이 하겠다”고 ‘최성민 King Fix’가 적힌 판넬을 들어 올렸다.
최성민은 “굳이 영어로 바꾸면서까지, 이렇게 힘든 게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면 내가 행복하게 분장하며 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최성민을 끝까지 왕으로 만들어 주세요”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최성민은 “굳이, 하지마”라고 맞섰다. 하지만 방송 이후 ‘최성민 King Fix’가 실검에 오르며 다음주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방송 이후 최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까지만 합시다. 이거 징그럽대요”라는 글과 함께 ET 분장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최성민이가 왕하는 게 좋겠어요. 어울려요 아주. 검색 시작”이라며 검색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