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프렌즈’
▲ 채널A ‘프렌즈’

 

방송인 오영주가 김현우와 함께 만든 쿠키를 보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4일 재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오영주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오영주는 방송 출연 이후 유튜버, 방송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직접 만든 자몽과 레몬청을 준비한 그는 편지를 쓰기 위해 한 상자를 열었다. 하지만 상자 안에는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김현우와 함께 만든 쿠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는 “별 의미 없이 방송 끝나고 나서 넣어뒀다. 사실 잊고 있었다. 매일 가서 확인하는 건 아니고 잊고 있다가 ‘여기 보관했었네’ 하면서 본다. 추억을 잘 안 버리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그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던 거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옛 추억이 하나씩 없어지곤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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