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프렌즈’
▲ 채널A ‘프렌즈’

 

‘프렌즈’ 서민재와 정재호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서민재와 정재호의 프렌썸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민재에게 결혼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민재는 “내가 지금 29살이니까 서른 다섯 전에만 하고 싶다. 천천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정재호는 “나도 서른둘에는 결혼할 줄 알았다. 근데 쉽지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 채널A ‘프렌즈’
▲ 채널A ‘프렌즈’

 

서민재는 “근데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되게 어른스러운 느낌이 난다. 그런 사람들 보고 나를 보면 ‘나는 아직 저렇게 어른스럽지 않은데’ 어떻게 결혼을 해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호는 “내가 봤을 땐 결혼한 애들도 다 애인데 어쩔 수 없이 책임감이 생기는 거 같다”고 말해 서민재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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