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어쩌다 어른’
▲ tvN ‘어쩌다 어른’

 

배우 조인성이 여자친구 언급해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조인성, 차태현이 시골 슈퍼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화천 동네를 돌아보던 중 아름다운 겨울 강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열흘 동안 경치를 볼 수 있나 모르겠다”고 한숨 쉬었고, 조인성 또한 “마음이 바쁘다”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 tvN ‘어쩌다 어른’
▲ tvN ‘어쩌다 어른’

 

경치 구경을 위해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눈 위에 첫 발자국을 남기며 풍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이런데는 여자친구랑 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웃음 지었고, 조인성은 “새해부터 그런 말을 하시냐. 올해는 글렀다. 그래도 혼자인 것보다는 낫지 않나”고 답해 차태현을 폭소케했다.

 

두 사람은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 남기기에 나섰다. 조인성 사진을 찍어주던 차태현은 “모델 같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조인성은 “그럼 뭐하냐”라며 발끈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어쩌다 사장’ 촬영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어쩌다 사장’ 촬영지는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에 위치한 가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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