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OPAL이 빛나는 밤’
▲ MBC ‘OPAL이 빛나는 밤’

 

배우 김유석의 3층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OPAL이 빛나는 밤’에서는 김유석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김유석은 청계산 쪽에 위치한 자연 친화 하우스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채광이 아늑한 거실에는 250년 된 나무 의자와 테이블은 물론 1950년대 사용한 스피커와 턴테이블이 자리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은 “유럽 집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 MBC ‘OPAL이 빛나는 밤’
▲ MBC ‘OPAL이 빛나는 밤’

 

3층에는 나무 느낌 가득한 서재와 포근한 안방, 항아리 정수기 및 가습기가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눈을 뜬 김유석은 눈 덮인 산길을 오르며 하루를 시작했다. 10년 동안 매일 청계산에 오른다는 그는 “어렸을 때 수유리에 살았는데 늘 소풍도 산으로 가고 친구들하고 우이천으로 놀러도 갔다. 산속에서 늘 있었다. 지금도 주변에 산이 없으면 우울증에 빠질 것 같다. 산이 나를 정화시켜주고 일상을 살아가게 한다”고 말했다.

 

김유석은 가뿐하게 뛰어 산을 올랐다. 이를 지켜보던 이기광은 “’세상에 이런 일이’ 나왔던 분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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