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무튼 출근’
▲ MBC ‘아무튼 출근’

 

은행원 이소연 계장의 일상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 계장의 업무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이소연은 우리은행 본점으로 출근해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이소연은 은행 본점에서 노후자산을 관리하는 연금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며 “영업점에 가시면 창구 직원분들이 전화하는 곳, 그 전화를 받는 게 저다. 전국 영업점에서 전화가 온다”고 설명했다.

▲ MBC ‘아무튼 출근’
▲ MBC ‘아무튼 출근’

 

이어 “고등학교 졸업 후 19살부터 은행에서 근무했다. 영업점 창구에서 6년간 근무하고 본점에 왔다. 영업직 3년, 일반직 3년을 거쳐 본점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아침 회의를 마친 이소연 계장은 바쁘게 부재중 전화를 처리했다. 그는 “하루에 평균 100 통화 정도가 온다”라며 미소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그는 영업점 직원들이 문의하는 이유를 묻자 “저는 연금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창구 직원분들은 범위가 너무 넓다. 너무 깊게 들어가는 질문이 오면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전화 요청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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