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안성준이 상금 1억원을 인증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안성준이 출연했다.

 

안성준은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랩이면 랩 춤이면 춤 다재다능한 솜씨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안성준 등장에 홍현희는 “가수 손호영을 닮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준은 “손호영 닮은꼴로 대회를 나간 적이 있는데 바로 광탈했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러면서 안성준은 ‘트로트의 민족’ 우승 상금을 인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안 그래도 제가 궁금해서 계속 알아봤다. ATM에 넣어서 계속 조회했는데 오늘 오는 길에 확인했다. 입금 됐더라. 세금 4.4%를 뗐다”라며 통장을 꺼내들었다.

 

통장에는 잔액 9천 5백여만원이 들어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성준은 지난 2013년 1집 앨범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데뷔했다. 올해 초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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