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배우 정겨운이 카페 오픈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영종도 새 집을 비롯해 카페를 오픈한 근황을 전했다. 김우림은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적 수입이 없다. 오빠가 21살 때부터 모델 일을 해서 연기밖에는 경험이 없다. 저 또한 졸업하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공개된 영종도 카페는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비롯해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놀라움을 안겼다. 넓은 통창은 밝은 햇살이 쏟아져 따뜻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우림은 아버지가 건물을 지었다고 밝히며 “아빠가 그 쪽 관련 일을 하셔서 도움을 99%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인테리어는 아내가 모두 담당했다. 그림도 직접 그리고 의자 색칠도 다 했다”고 덧붙였다. 김우림은 “잔디부터 자갈까지 다 저희가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작년 8월 오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가 2.5단계로 격상하면서 계속 연기했다. 너무 오픈이 늦어져서 지인들을 모셔서 가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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