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 SBS ‘정글의 법칙’

 

야구선수 최진만과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함연지, 최지만이 새로운 개척자로 합류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 만나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함연지는 “오빠라고 불러도 되느냐”고 물었고 최지만은 “제가 오빠냐? 저 서른살이다”고 답했다. 이에 함연지는 “저는 29살이다”고 미소 지었다.

▲ SBS ‘정글의 법칙’
▲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함연지는 “정글의 법칙에 나온 많은 것들이 다 좋아 보였다. 다 좋아 보이고 하고 싶긴 한데 다 같이 팀워크로 생존을 해야 해서 물고기 잡아와야 하고 채집해야 하고, 내가 이거를 능수능란하게 잘할 수 있을까 싶다”고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함연지는 섬으로 향하는 배에서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섬에 도착한 최지만은 “제가 ‘정글의 법칙’을 첫 회부터 봤다. 제가 미국 갔을 때 ‘정법’도 같이 시작했다”라며 첫 회를 뚜렷하게 기억했다.

 

이어 “제가 2011년에 허리 수술하고 되게 힘들었다. 그때 되게 많이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해 김병만을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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