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온앤오프'
▲ tvN ‘온앤오프'

 

배우 한채아가 육아 스트레스 풀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이 딸을 봐준다고 밝히며 홀로 강화도 여행을 떠났다. 이어 육아 동지 서효림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두 사람은 다음에 함께 올 것을 약속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 tvN ‘온앤오프'
▲ tvN ‘온앤오프'

 

홀로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던 한채아는 오락실로 향했다. 만원 어치 동전으로 바꾼 한채아는 농구에 이어 철권, 축구까지 하며 스트레스 풀기에 열중했다. 한채아는 임신 때문에 먹지 못했던 조개구이를 5년 만에 먹으며 “역시 남이 차려주는 밥이 가장 맛있다”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집이 아닌 탁 트인 공간, 혼자만의 시간, 현 생활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이 있지 않나. 너무 행복한데 가끔씩 ‘그만’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것도 이런 곳에 한 번 갔다 오면 풀리는 거 같다. 이런 시간을 억지로라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 전 감독 아들이자 차두리 동생 차세찌와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