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가 ‘불청’ 출연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말미에서는 ‘불청’ 6주년 특집 예고편이 전해졌다.
미리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찬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혜경에게 “아직도 미련 있으면 구본승 씨랑 결혼시켜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여기는 막 상처 입고 그런 사람들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해 멤버들을 발끈하게 했다.
현재 운동 중이라고 밝힌 김찬우는 가슴 근육을 움직여 주위를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주변의 원성에 결국 그는 “내가 오니까 완전 막장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공놀이와 덤블링, 바다 입수를 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정말 힘들다”고 카메라에 속삭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