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어쩌다 사장’
▲ tvN ‘어쩌다 사장’

 

‘어쩌다 사장’ 촬영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윤경호, 김재화, 차태현, 조인성이 화천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꽁꽁 언 강을 찾았다. 김재화는 흰 눈으로 가득한 저수지를 둘러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차태현은 강 위에 난 발자국을 보며 “저기서 낚시했나 보다”고 신기해했다. 실제 곳곳에는 빙어 낚시 흔적이 남아 있어 궁금증을 안겼다.

▲ tvN ‘어쩌다 사장’
▲ tvN ‘어쩌다 사장’

 

김재화는 세 남자를 보며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권했다. 나란히 선 세 사람은 저마다 포즈를 취했고 김재화는 “멋있다. 완전 포스터같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윤경호에게 “혼자 카메라 봤냐”고 꼬집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다음 일정을 위해 급히 말걸음을 돌렸다. 윤경호는 “진짜 그냥 가는 거냐. 눈싸움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제 막 좋기 시작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조인성은 “투어 비용 50만원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tvN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그렸다. ‘어쩌다 사장’ 촬영지는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에 위치한 ‘원천상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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