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기적의 습관’
▲ TV조선 ‘기적의 습관’

 

손남목이 최영완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최영완, 손남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영완은 손남목에 대해 “남편의 한결 같은 모습에 너무 편하고 감사하게 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손남목은 “와이프도 한결 같이 잔소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저희가 9살 차이가 나는데 결혼 전에는 나이 차이 때문에 순종적이고 잔소리는 없겠구나 싶었다. 이런 나름의 고도의 전략이 있었는데 결혼하면 나이 차이는 아무 상관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TV조선 ‘기적의 습관’
▲ TV조선 ‘기적의 습관’

 

이어진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최영완은 아침부터 스트레칭에 채소를 먹는 건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손남목은 빵을 찾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최영완은 “요즘 오빠가 나 두고 가면 어떻게 혼자 살지 그런 생각이 든다. 오빠가 도움은 안 되도 나한테는 필요한 사람이니까”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손남목은 “그래서 내가 간헐적 단식 중이다. 저녁에 안 먹으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최영완은 “방에 숨어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먹지 않았느냐”고 발끈해 손남목을 진땀 흘리게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