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개그우먼 미자가 아버지 장광 건강을 걱정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서는 배우 장광과 딸 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자는 아버지 장광의 식습관을 제보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불안한 마음에 나왔다. 아빠 식습관이 엉망이시다. 오늘 아침에도 가족들은 한식을 먹고 있는데 혼자 꽈배기에 설탕 뿌린 식빵을 드셨다”고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장광은 “꽈배기 좀 먹을 수 있지 않나”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미자는 “아버지가 원래 역삼각형 체형에 몸무게가 59kg이셨다. 굉장히 마른 편이셨는데 꽈배기와 호떡을 만난 이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광과 미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2’를 돌려보며 TV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광은 미자의 잔소리에 운동에 나섰지만 TV에 과몰입해 페달은 그대로 멈춰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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